해군중위, 잠수함 승조원 ‘수심 7m 탈출’ 훈련 받다 심장마비로 숨져... '학사사관 OCS 127기'로 알려져

  • 등록 2021.08.18 13:40:20
크게보기

(시사미래신문)

 

해군 장교가 직무교육 훈련 중 숨져 해군이 조사에 나섰다.

해군 소식에 따르면  A 중위 ( 26 · 학사사관 127기 )는

지난 17일 오후 4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부대 내에서

수중탈출 훈련 중 물 밖을 나오다가 심정지가 발생했다.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민간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한다.

사고 당시 A씨는 수심 7m에 위치한 잠수종(다이빙벨)에서 탈출하는 훈련을 받고 있었다.

이 훈련은 6개월 과정의 잠수함 승조원 기본 직무교육 중 하나로 확인됐다.

해군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숙 기자 lovehimsky@duam.net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 52295 | 등록일 : 2019년 8월7일 | 서울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빛로12 삼우빌딩5층 |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수목원로88번길 35 현대테라타워CMC B동 F2910호 |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139(오등동) | 본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죽전로1길30 | 발행인:강진복 | 편집인:김은숙 | 연락처 및 광고문의 : 070-4184-9206 | E-mail : sisamirae79@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