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8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성황리 개최

  • 등록 2025.09.28 18:50:08
크게보기

'건강한 삶, 행복한 도전' 주제 아래 대한민국 최고 요가대회 위상 재확인

 

(시사미래신문) 경남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요가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가 27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에서 국내외 요가인과 시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건강한 삶, 행복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경연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밀양이 요가와 힐링의 명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대회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23팀 102명의 선수가 1인전, 2~4인전, 5인 이상 단체전, 유·청소년전 등 4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선수들은 훈련으로 다져진 아사나 동작을 선보였으며, 특히 본선 심사에는 유튜브 실시간 문자 투표가 반영돼 대중 참여도를 높였다. 장시간 진행된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몰입도 높은 공연에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함께 호흡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현장 참여형 이벤트 ‘도전! 아사나’에는 요가 애호가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주어진 요가 동작에 도전하며 총상금 100만원 규모의 경품을 놓고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또한 마샬아트(태권도쇼) 오프닝 공연과 사전공연인 매직&벌룬쇼, 가수 진운의 축하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티·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체험부터 놀이와 운동이 결합된 로코모션 체험,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까지, 웰니스 콘텐츠가 가득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병구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오신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과 요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을 요가와 힐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민 기자 rkddmsals3@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 52295 | 등록일 : 2019년 8월7일 | 서울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빛로12 삼우빌딩5층 |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수목원로88번길 35 현대테라타워CMC B동 F2910호 |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139(오등동) | 본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죽전로1길30 | 발행/편집인:강진복 | 연락처 및 광고문의 : 070-4184-9206 | E-mail : sisamirae79@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