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소 제조기업의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인 ‘인천직구’가 인천e몰과 11번가에서 새봄맞이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행사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며, 행사 기간에 인천e몰과 11번가에서 인천직구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캐시백 또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천e음 앱을 통해 접속하는 ‘인천e몰’에서는 인천직구 제품에 대해 추가 캐시백 5%를 지급하고, 11번가에서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인천직구 상설관에서는 인천기업이 생산한 △식품 △생활·주방 △뷰티·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관계자는 “내수가 위축되면서 인천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대기업 못지않은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인천기업 상품들이 많이 입점했으니, 이번 새봄맞이 기획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개척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인천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천TP 마케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