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중년 공공일자리 참여자 급여 60% 先지급

  • 등록 2020.03.26 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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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사업참여자 생활안정에 도움되길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업지연으로 생계가 어려운 신 중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임금을 선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 중년 공공일자리사업은 베이비부머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첫 추진, 올해는 신 중년디딤돌(52), 지역공동체(24), 노인상담(20) 96명이 참여하기로 돼있다.

 

이중 디딤돌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당초보다 1개월 연기된 41일 시작해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노인상담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로 예정됐으나 이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개방 때까지 잠정 연기된 상태다.

 

시는 이들 96명을 대상으로 월 급여의 60%를 우선적으로 지급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현재 안양시청사 2층 베이비부머지원센터에서 임금 선 지급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달 내로 임금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코로나19 감염 추세를 고려해 사업일정 및 추가 지원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강진복 기자, 김은숙 기자 bok91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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