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7세 직업군인

  • 등록 2020.03.04 20:56:19
크게보기

- 용인시, 양지면 거주 ...장병 전수조사 과정서 양성 판정

 

군부대에서 용인시의 열한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11)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4일 관내 군부대의 직업군인 K모씨(27)가 군내 코로나19 전수조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9일부터 발열 증세가 있었고 군 내에서 병사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K씨는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의 한 공동주택에서 배우자와 장인, 장모, 처제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군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8566

 

강진복 기자, 김은숙 기자 bok9106@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2295 | 등록일 : 2019년 8월7일 | 화성본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죽전로1길30 |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수목원로88번길 35 현대테라타워CMC B동 F2910호 |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139(오등동) | 발행인:강진복 | 편집인:김은숙 | 연락처 및 광고문의 : 070-4184-9206 / E-mail : sisamirae79@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