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천지(장막성전)교회 시설물 8개소 폐쇄 · 집회 금지조치

  • 등록 2020.02.28 23: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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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물과 주변 집중 방역 완료, 앞으로도 관련 시설물 파악 총력

 

 

 

   천안시는 지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물 8개소를 폐쇄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구와 경북지역 신천지교회 집회가 코로나19 확산시킨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신천지교회 관련 본소 1개소와 선교센터 4개소, 문화센터 3개소 총 8개소를 폐쇄하고 집회금지 조치를 내렸다.

 

시는 시설물과 주변에 대한 집중 방역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관련 시설물을 파악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진복 기자, 김은숙 기자 bok91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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