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심승섭총장, "한미동맹은 강력한 동맹" 한ㆍ미 해군, ‘양국 해군 간 군사협력 방안’ 논의

  • 등록 2020.02.03 21:32:31
크게보기

-존 아퀼리노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 2월 2일에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방한 중인 존 아퀼리노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과 대담

-한‧미 양국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구축과 양국 해군 간 협력의제에 대한 의견 교환

 

 

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2월 4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대장)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과 한‧미 해군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존 아퀼리노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은 한국 해군과 해양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한 미해군부대 현장지도와 장병 격려를 위해 지난 2월 2일에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 존 아퀼리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은 3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공식 의장행사 후 이성환(중장) 해군작전사령관을 예방하고, 4일에는 서울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워킹런치를 함께 하면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구축과 양국 해군 간 협력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서해수호관과 천안함도 견학할 예정이다.

지난 70여 년 간 역내 안정과 번영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양국 해군의 협조체제는 한‧미 공조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국 해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 존 아퀼리노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은 “한‧미동맹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유익한 대화를 나눴으며, 현재 양국 해군의 관계는 매우 굳건하고 활기차며 이러한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존 아퀼리노 사령관은 방한 기간 중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하여 박한기 합참의장과 양국 간 군사협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진복 기자 bok9106@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 52295 | 등록일 : 2019년 8월7일 | 서울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빛로12 삼우빌딩5층 |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수목원로88번길 35 현대테라타워CMC B동 F2910호 |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139(오등동) | 본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죽전로1길30 | 발행인:강진복 | 편집인:김은숙 | 연락처 및 광고문의 : 070-4184-9206 | E-mail : sisamirae79@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