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 일반구 설치반대위원회 주관으로 ‘화성시 일반구 설치’에 따른 화성시 행정을 규탄하는 시민결의대회 및 삭발식이 10월 24일(목) 15시 화성시의회 앞에서 화성서부권 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 홍형선위원장 등 당원들과 함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라고 홍형선 당협위원장 측이 알려왔다.
이번 시민결의대회는 화성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되어야 할 화성시 일반구 설치가 정명근 시장의 구청 공약 이행을 위한 꼼수행정, 기만행정에 대한 화성서부권 주민들의 결사적인 반대의지 반영과 2040 도시기본계획에 제안되었던 ‘화성서부권 2개의 일반구 설치안’ 촉구를 강력히 주장하며, 이에 대한 결연의 의지로 삭발식도 함께 진행된다.
화성 일반구 설치반대위원회 이광표위원장은 ‘이번 시민결의대회와 삭발식을 통해 10월 25일 화성시의회에서 화성시 구획안이 부결되어 정명근 시장과 화성시 행정은 서부권에 일반구 2개 설치를 원점부터 다시 재 검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