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본격 추진

  • 등록 2025.10.02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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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옹진군·동구, 중앙부처·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력 도모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에 따라 강화군, 옹진군, 동구가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상생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인구감소지역 등 지자체가 부처·공공기관·기업과 자매결연을 맺고, 단체방문 등 교류 활성화와 특산품 공동구매로 상생 소비를 확산하는 범정부적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한국저작권보호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5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 지역 축제·행사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지난여름 많은 관광객이 찾았던 동막해수욕장과 민머루해수욕장에서 해변 플로깅 행사를 열어 환경보호 활동에도 나선다.

 

옹진군은 수산물 등 특산품 판로 개척, 덕적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서해5도 특성을 살린 안보체험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재외동포청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동구는 외교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해 문화·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표 축제인 화도진축제 와 관광자원 홍보, 지역기업 판로 지원, 고향사랑기부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태수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강화군, 옹진군, 동구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특산품 판매, 고향사랑기부, 관광 활성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자매결연이 강화군, 옹진군, 동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숙 기자 sisamirae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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