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칭, 안양문화고등학교 – 연성대학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협약 체결

  • 등록 2025.03.20 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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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 진로 설계의 든든한 디딤돌

 

(시사미래신문) 안양문화고등학교와 연성대학교는 3월 19일,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사업’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개인별 역량에 맞춘 고용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진학 및 직업교육 정보 제공 ▲맞춤형 취업 컨설팅 ▲현장실습 및 산학연계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문화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지원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학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연성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살려 진로를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안양문화고등학교 엄홍종 교장은 “고등학교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할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가 실현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사회와 연계된 실질적 진로·취업지원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며, 미래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은숙 기자 sisamirae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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