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예술과 사람을 잇는 평택시문화재단의 피카(PEOPLE IN CULTURE & ART) 브릿지 사업, <여기쯤, 벗씨학교>의 공유 주간 ‘벗씨학교 올레’가 12월 첫날인 1일부터 7일까지 평택시 곳곳에서 시작된다.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더 가까이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접근성과 보편성 향상을 위해 <여기쯤, 벗씨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연합 공유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벗씨학교’는 문화예술이 벗이 되고, 씨앗이 되어 시민의 삶과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이 자라는 교육을 지향하고 그 의미를 담은 말이다.
<여기쯤, 벗씨학교>는 사업을 통해 지역과 일상 가까이에 있는 ‘공방’을 벗씨학교로 지정하고, 생활권 밀착형 문화예술 교육 기초 거점 마련과 함께 일상 속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올해는 총 7곳의 공방을 벗씨학교로 선정하였고,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전문 인력 매칭 지원을 통해 1인가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벗씨학교(베러댄, 잼잼빌리지, 리디아플라워스튜디오, 우리가지은, 미뉴미뉴, 굴림공방, 흑&백작업소) 7개소의 공방에 2024년 평택 사람학교 <한 사람이 온다> 사업을 통해 발굴한 우수 1인가구 프로젝트를 매칭 지원하고. 24회의 다양한 계층별 1인가구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벗씨학교 올레’는 벗씨학교가 직접 기획한 14개의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을 맞이한다. 힐링, 복(福), 심리, 자기발견 등을 테마로 기획된 벗씨학교 기획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문화치유와 공감,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벗씨학교 1인가구 프로젝트 결과전시, 벗씨학교 공유DAY<피카(PICA) 칩스>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평택시 문화재단 생활문화팀 한정연 팀장은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 우리 동네 문화예술 교육 아지트로서 자리매김할 벗씨학교의 행보를 응원해 주시고, 여기쯤, 벗씨학교 주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기쯤, 벗씨학교 WEEK <벗씨학교 올레>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각 벗씨학교별 신청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url.kr/xsxh1n) 및 블로그(https://url.kr/zhgiby)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