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유인택(67)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30일자로 임명됐다. 유인택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했다. 국내 최초 문화콘텐츠 벤처캐피탈인 아시아문화기술투자(주)에서 공동대표를 역임하였으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원장,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 단장, 동양예술극장 대표를 지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문화예술회 위원,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년간이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평택항만공사 제9대 사장에 임명된 김석구(58) 신임사장이 출근 첫날 취임기념 ‘직원 소통공감행사’를 진행했다. 김석구 사장은 16일 직원들과 첫 대면하는 직원 소통공감행사에서 “사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라며 직원과의 소통・공감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공사의 발전과 조직 문화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지난 20년 넘는 기간 동안 쌓은 해운・물류 업계 다양한 경험과 지식들을 통해 공사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ESG, 기후위기 대응, 안전 등 사회적 책임,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대내외 미래 환경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이며,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목표로 △미래형 항만인프라 구축지원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 △ESG 경영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직원과의 소통공감행사 이후 평택항 수소생산기지 및 수소교통복합기지를 방문하여 경기도, 평택시와 공사 공동으로 추진중인 평택항 탄소중립항만 구축계획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앞으로 3년간(2022.12.16. ~ 2025.12.15.) 대전도시공사를 이끌어갈 신임사장에 정국영 전(前)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을 임명했다. ㅇ 정국영 신임사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0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영동지사장, 용인구리건설사업단장, 안전혁신처장 등을 역임했다. ㅇ 정 사장은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도덕성·가치관·공직관·업무수행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 이장우 시장은“국가공기업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 발전과 함께 대전이 일류경제 도시로 나아가는 데에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2022년 12월 10일(토) 오후2시, 대전광역시 탄방동 태원에서 문예마을 제4대 이성기 대표와 유경용 감사가 당선되어 취임식을 가졌다. 많은 문예마을 작가 회원들과 외부인사들이 모여 자리를 함께 빛내주었다. 이성기대표의 취임사를 들어본다. 12월의 막다른 골목 모퉁이 돌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 길에 오르니 높은 장대 줄에 꿰어 늘어진 철자들이 보인다. '문예마을 출판기념회 및 새 임원 취임식' 한 글자 한 글자 제 각기 빛을 발하며 갑작스럽게 불어오는 높바람에 몹시도 흔들거린다. 금새 구름에 가려 빛을 잃을 때는 한낱 어린아이들의 줄넘기 놀이 같고, 다시 한 줌의 햇살이 뿌려지면 몸을 일으켜 소생하는 텃밭의 채소들과 같다. 마치 울고 웃는 모습이 우리들 모습이요 쉬이 변하는 모습도 우리들의 사정이라 어찌보면 세상사 모두 우리네 닮은 꼴 모습이다. 이래저래로 할 수 있는 것은 서로 보듬고 안아주고 이해하고 달래주어야 하는 것이 인생사 아닌가 싶다. 글자들이 모여 서로 소리를 내고 부딪혀 감동이 되고 눈물과 위로가 되어준다. 그리하여 붓을 들고, 연필을 깎고, 펜을 잡아 줄 서기 한 지 23년, 꽤 오랫동안 신인발굴과 유능한 작가들을 배출하였고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김혁수 신임 대표이사가 12일 취임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시장실에서 신임 김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용인특례시 문화예술 분야에서 질적 변화를 이뤄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구현에 일조하도록 용인문화재단 임직원과 함께 용인특례시 문화예술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단장,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김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 활동하며 문화재단 경영에 대한 역량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수원특례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제3회 정조대왕 인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3회 정조대왕 인물대상은 수원시 내 정치, 행정, 교육, 복지, 문화예술, 노동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힘써 온 인물들을 선정해 기념하고,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는 수원특례시 등 다양한 계층에서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황 부위원장은 이번 시상의 의정(광역) 분야에 기여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10대부터 현재 11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 부위원장은 “정조대왕 인물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도민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에 임하라고 준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진정한 도민 행복 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 부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과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및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문화·체육·관광
(시사미래신문)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이 동국언론인상을 수상했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손정희 하나로애드컴 대표)는 16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클럽 20층 프레스클럽홀에서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종대 동문(현 한국정책방송원장)과 박종진 동문(현 주식회사 IHQ 총괄사장)은 학교 발전과 총동문회 및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동국언론인상'을 수여받았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동아일보 베이징특파원, 사회부장,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을 거쳐 채널A 보도본부 선임기자(국장급)와 쾌도난마 및 선데이뉴스쇼, 일요매거진 등 시사프로그램의 앵커로 활약했으며 지난달 케이블 채널 KTV 국민방송을 제작·운영하는 한국정책방송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박종진 IHQ 총괄사장은 MBN 청와대 출입 기자, 채널A 경제 부장 및 앵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동근 전 iMBC 사장과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 김종수 한울출판 대표, 윤재민 범우사 대표 등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총동문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이웅현 퍼시픽출판사 대표는 이날 동국대학교 발전기
(시사미래신문)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정장선 평택시장이 제9회 지방의회를 구성할 경기도의회 의원 및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 등 당선자들은 평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일 오전 수원 광교헌에서 임태희 도교육감 당선인 예방을 받았다. 이 교육감이 당선 축하인사를 건네자 임 당선인은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운영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당선인이 교육감직 인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인수위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신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에 김종길(54) (전)경기도미술관 DMZ아트프로젝트 전시 예술감독을 선임했다. 김종길 신임 관장은 2022년 4월 25일자로 임용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종길 신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국민대학교 대학원 미술이론학과 박사를 수료하였다. 2000년 모란미술관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2003년 경기문화재단 시각예술지원사업 및 문화예술정책 전문위원을 거쳐, 2006년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교육팀장을 역임하였다. 2013년 경기문화재단 정책개발팀장 경기상상캠퍼스 설립을 총괄 기획하였으며, 2017년 문화사업팀장을 역임하여 경기천년기념사업 총괄 기획 경기천년도큐페스타 <경기 아카이브_지금,>를 총괄하였다. 2018년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학예팀장 등을 수행하였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정회원, 한국큐레이터협회 학술이사, 인물미술사학회 출판이사, (사)민족미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제주 4·3미술제> 2014, 2015년 감독, <DMZ아트프로젝트 – 다시, 평화&g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일, 제9대 대표이사로 김종대 전(前)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 출생으로 지난 1982년 공직에 입문했다. 2013년~2014년 화성시 문화예술과장, 2014년~2015년 평생교육과장, 2018년~2019년 일자리경제국장으로 일했다. 2019년~2021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 퇴임했다. 39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김 대표이사는 재임기간 ‘2006년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기획조정실장 재임기간 화성시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1위’, ‘2021년 제5회 지방자치단체 도시경쟁력 평가 1위’, ‘2021년 제22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활약이 대단하다는 평가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화성시문화재단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스포츠, 생활문화, 미디어, 도서관 분야의 시
(시사미래신문) (사) 해군OCS장교중앙회(회장 박영준(70기/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는 지난 3월 31일 중앙회사무실에서 84기 송태호사무총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후임으로 86기 예비역대령을 8대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고 업무 인수인계 및 교대식을 가졌다. 박범진 신임 사무총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창건 74년 전통을 가진 자랑스러운 해군장교 양성의 양대 축인 우리 OCS장교중앙회의 명예와 1만7천여명의 OCS 예비역 동문들을 대표하는 OCS장교중앙회의 박영준 회장님을 보좌하며 우리 동문님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범진 사무총장 인사말 필승! 존경하옵는 OCS선후배님 4.1일부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해군OCS장교중앙회 8대 사무총장을 맡게된 86기 박범진입니다. 우선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자랑스러운 OCS장교중앙회 임원의 일원인 사무총장으로 선임해주신 박영준회장님과 여러 임원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건 74년 전통을 가진 자랑스러운 해군장교 양성, 배출의 한 축인 우리 해군OCS장교중앙회의 명예와 1만7천여명의 OCS 예비역동문들을 대표하는 OCS장교중앙회의 박영준회장님을 보좌하며 우리 동문님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시사미래신문) 사단법인 수원시인협회(회장 김준기)는 지난 3월 25일 오후 5시 수원화성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수원시인》 제9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2021<수원시인상>과 그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연기했던 2020 <수원시인상> 시상을 소급하여 수여했다. 2021<수원시인상>은 김애자 시인이 수상하였으며, 2020 <수원시인상>은 최영선 시인이 수상하였다. 수상자 김애자 시인은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1989년 《시대문학》 수필로 문학활동을 시작, 2001년 《예술세계》의 시부문과 2017년 《시조시학》의 시조부문을 동시에 등단하였으며, 시집,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수필집, 『그 푸르던 밤안개』 『추억의 힘』 등 다수 출간하였다. 이번 수원시인상 수상 외 제물포문학 본상, 수원문학상 작품상, 경기문학인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김애자 시인은 한국경기시인협회 이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수원시인상 수상자 최영선 시인은 1957년 수원출생으로 1976년 야생초 동인으로 작품활동을 시작, <詩林> <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3월 7일 전국상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상인연합회 감사패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 수여하는 것으로, 곽 시장은 지난 12년간 추진한 전통시장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오산시는 2010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 2010년 대비 2021년 전통시장 유동인구는 75% 증가하였으며 공실률은 ‘제로’에 다다를 수 있었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12년간의 진정성 있는 사업으로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색시장 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전통시장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신 곽상욱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패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전국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 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제1부시장에 이희준(52)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지방분권국장이 부임한다. 발령은 18일이다. 이 신임 부시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지방행정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제41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에 입문한 뒤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문화체육관광국장·국제협력관,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경제과장·지역공동체과장 등을 역임했다. 성격이 소탈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했던 경험에 따라 정책 판단력, 정무 감각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지난 23일과 24일 화성 시민을 대상으로 <도농상생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제철 농산물 체험을 서신면에 위치한 로컬푸드 출하농가인 궁평농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제철 농산물 체험은 토종 개미취 수확 체험으로 직접 수확한 개미취로 떡을 만들고 농가에서 직접 만든 토종 도시락을 함께 먹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성 시민에게 토종 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토종 간식(개미취 떡)을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아이와 함께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함께 떡을 만들어서 즐거웠고 또 아이가 나물 반찬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즐겼다며 체험을 준비한 궁평농장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게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궁평농장의 정용락 농업인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씨앗을 후손에게 전해줘야 하는 책임을 갖고 토종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 농사를 짓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토종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토종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활발한 교류
(시사미래신문)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4일 남양주시는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별내동·별내면 사회단체, 별내발전연합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시설 규모 및 공간 구성 △사업비 산출 내역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보고사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용역사에 질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은 남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으로도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라며 “해당 공연장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해당 용역을 완료한 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도권 곳곳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아침 출근길을 도왔던 ‘서울동행버스’가 5월 7일부터 ▴성남 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 4개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현재 6개 노선에서 10개 노선으로 늘어나며, 아울러 6월부터 출근길은 물론 퇴근시간대도 순차적으로 운행을 확대해 수도권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 ‘서울동행버스’를 10개노선으로 확대·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4개노선은 신설하고, 기존 3개 노선은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정류소 추가 및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애로사항과 교통 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8월 2개 노선(서울01-화성동탄~강남역, 서울02-김포풍무~김포공항역) 운행을 시작한 이후 7개월여만에 이용객 7만 4천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주민의 높은 호응으로 운행 노선이 10개로 확대된다. 대중교통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