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2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남양주시 의정정책 정담회에서 남양주시에서 운행되는 마을버스 형태의 공영버스인 ‘땡큐버스’의 저상버스 전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남양주시 및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땡큐버스는 15개 노선 118대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으며 땡큐버스 운영에 따른 운수업계 보조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76억원이 책정되어 있다. 남양주시 예산 76억원이 매년 투입되는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정책이지만 그 중 저상버스의 비중은 1개노선 2대의 차량에 불과해 사실상 저상버스가 없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남양주시 관계자는 “땡큐버스 사업이 2019년 연말에 시작된 만큼, 해당 차량들의 교체가 필요할 때까지는 아직까지는 저상버스 전환 계획이 없다.”라며 현재는 땡큐버스의 저상버스 전환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저상버스가 없는 땡큐버스는 휠체어와 유아차를 동반한 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상황”이라며 “철도 교통시대를 열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북수원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GH ESG경영 인식 확산 교육’이라는 주제로 조직내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3월 한달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ESG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교육 내용은 ▲ESG경영의 중요성 ▲공사의 ESG경영 전략체계 ▲ESG관련 정부정책 동향 ▲ESG 관련 국내 정책 우수사례 등으로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ESG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공사는 ESG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5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과 연대’를 위한 추모사업 추진 설명회를 열어 사업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설명회에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 경기아트센터장, DMZ 다큐멘터리 등 경기도 산하기관을 비롯해 안산시체육회·안산자전거연맹,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 등이 참석해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4.12.(금)~7.14.(일) 94일간 열릴 예정인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를 준비 중이다. 이번 추념전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동시에 예술을 통해 재난에 대한 상생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전시, 작가와의 대화, 작가 워크숍, 단체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를 기획하여 4.15.(월) 화랑유원지 416 생명안전공원부지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무대는 4·16합창단, 창작공연, 대중공연 등으로 구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5일 남양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남양주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남양주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및 지원 확대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의료서비스 확대 ▲문화재단 설립 ▲부평습지공원과 광릉내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복합문화아트센터 건립 ▲상급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 28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논의 과정에서 김미리 의원(개혁신당·남양주2)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철역을 기점으로 하는 마을버스의 증설”을 제안했고, 김창식 의원(민·남양주5)은 “경기동북부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권역 응급의료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상급 종합병원 유치”를 제안했다. 조미자 의원(민·남양주3)은 “전통시장과 광릉숲 연결 상권 활성화, 부평습지공원과 광릉수목원, 광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13일 박물관에서 일본 토미자와 유적보존관(국장 사토 유우코)과 ‘국제문화교류협약’을 맺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우리나라 대표 선사 전문 박물관으로 2011년 개관 이래 국내·외 유수의 고고학 전문 기관들과 교류를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해외 교류 재개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미자와 유적보존관은 일본 도호쿠 센다이시 교육위원회에서 설립하고 공익재단법인 센다이시 시민문화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공립 선사박물관이다. 박물관이 있는 토미자와 유적은 후기 구석기시대 유적으로 흔히 ‘지하의 숲’ 박물관으로 불린다. 이 유적은 1988년 구제발굴을 통해 발견됐는데 지표면에서 약 5m 아래에서 약 2만 년 전의 고인류의 생활과 더불어 구석기시대의 숲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보고 당시 세계 유래를 찾기 힘든 구석기시대 숲과 구석기인의 점유 흔적이 남아있어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1996년 박물관이 건립됐다. 현재 박물관 내부에는 지하의 숲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선사시대 전시와 교육,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는 일본을 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25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손준기 시의원, 경기도 AI빅테이터산업과 관계자, 부천시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방범·교통 CCTV 관제시설을 통합한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 효율적 관리 및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천시의 빅데이터 센터에 관련하여 경기도가 배우고 반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력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부천시의 스마트도시 사업을 주목하고 비슷한 모델을 경기도 주요 지역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인공지능 도시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손준기 시의원은 “부천시의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중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경제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부천시와 경기도가 협력하여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벽제초등학교 후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주민 안전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1-120호,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 고시’를 통해 고양시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벽제초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한다고 알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위치는 벽제초 후문을 기준해 사리현공단 방면으로 약 100m 정도 확대됐으며, 주변에 공장·창고·빌라 등이 혼재돼있어 화물차량 등 통행이 빈번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의 민원 등이 적지 않게 이어지면서, 시에서도 고봉동 주민 의견과 경찰서 의견 수렴까지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이상원 의원은 “벽제초 후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벽제초 학생·교원, 지역주민
(시사미래신문) # A씨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112신고를 4번이나 했으나 막상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면 지원을 거부했다.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은 A씨가 두려워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득했다. A씨는 단순 경찰 조사 때는 ‘이혼하고 싶다’고 했으나 전문 상담 결과 ‘남편을 걱정하고 잘 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 가정방문, 부부상담치료, 의료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후 A씨 부부는 긴 치료 끝에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8곳의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이 지난해 1만 4천680명에게 심리상담, 의료·법률 등 2만 6천964건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경찰관, 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가 전화상담 등을 통해 피해자가 호소하는 문제들에 개입하고,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 제거, 현실적인 욕구 지원과 해결을 위한 정보를 지원한다. 2021년 11월 부천시와 하남시를 시작으로 현재 8개 시군(부천, 하남, 김포, 안산, 파주, 화성, 과천, 오산시)에서 운영 중이다. 지
(시사미래신문) #1. 광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역 내에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고자 했다. 그러나 건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신청했고, 도는 지난 6일 시 관계자, 재능기부 건축사와 함께 A씨의 현장을 방문 했다. 재능기부 건축사는 A씨 근린생활시설 공사 현장을 감리한 후 대지 경계측량을 실시해 건축물의 정확한 위치·정착에 대한 기술 지도를 지원했다. 건축사의 도움을 받은 A씨는 토지 경계 및 건축물 위치 확인을 통해 정확한 시공이 가능해졌고, 건물이 지적 경계를 침범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다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2. 화성시에 거주하는 B씨는 자신의 집을 직접 짓는 건축주다. 오랜 기간 준비해서 열심히 집을 지었지만 안전하게 잘 짓고 있는지 확인을 받고 싶었다. 그러나 수백만 원에 달하는 감리 비용을 듣고 포기했다. 그러던 차에 경기도의 소규모 건축물 무상감리 재능기부 사업을 알게 됐다. 지난 21일 경기도는 시 관계자 및 재능기부 건축사와 함께 현장을 찾아가 감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능기부 사업에 참여한 건축사는 B씨의 주택 공사 현장을 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지난해와 같은 과수농가의 냉해 피해 재발 방지 및 과일 값 폭등을 막기 위해 냉해 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도는 냉해 방지가 장기적으로는 과일값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냉해 방지시설이나 생산시설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수·채소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농촌 진흥기금 100억 원을 농가당 2억 원 한도로 연리 1%의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봄철 이상고온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황에서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냉해 피해가 발생하고,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하우스 작물의 생육이 불량하여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과일 생산량 감소는 과일값 상승으로 이어졌는데 통계청 2월 소비자 물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과일은 전년 동월 대비 40.6%가 상승했으며, 품목별로는 사과 71.1%, 배 61.2%, 토마토 56.3%가 상승했다. 경기도는 자금 지원뿐 아니라 냉해 예방 기술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로컬푸드 농산물 판촉 지원 등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시군 합동으로 지방세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 법인에 대한 현장 징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세 체납 법인 대상 현장 징수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지방세 체납 법인의 매출 여부, 재산 현황, 법인 운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진행한다. 납부 여력이 있는데도 지방세 납부를 상습적으로 회피하고 지능적 재산은닉이 의심되는 233개 법인이 대상이다. 도는 체납 법인 사업장 수색을 진행해 재산적 가치가 있는 사업장 내 모든 물품은 물론 법인 장부, 관련 서류를 조사해 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단, 일시적 경영 위기로 자금 경색에 처한 성실 중소·영세기업에 대해서는 지방세 분할납부 유도, 압류·매각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노승호 조세정의과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고액체납이 급속하게 증가해 법인 대상 강한 체납처분이 필요하다”면서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납세를 회피하는 법인은 엄정 대응해 공정 과세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오는 4월 12일까지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지역특화 컨벤션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대규모 회의를 뜻한다. 이번 공모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등 경기도 유망산업이나 시군 특화산업과 관련된 전시회나 국제회의를 기획 중인 민간기업, 공공기관, 경기도 31개 시군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지원 단계를 ▲인큐베이팅(신규 또는 1회 개최 컨벤션, 3개국 100명 외국인 10명 이상 참가, 최대 5천500만 원 지원) ▲유망(행사 육성 및 성장지원 등 도약이 필요한 컨벤션, 5개국 300명 외국인 30명 이상 참가, 최대 7천500만 원 지원) ▲우수(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행사, 7개국 500명 외국인 50명 이상 참가, 최대 9천만 원 지원) 3단계로 세분화했다.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해외연사 초청, 사장 임차, 관광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선정된 컨벤션사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사전·현장·사후 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경기도 대표 글로벌 컨벤션 행사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에서는 3월 말 안양을 시작으로 4월 초 안성과 광주지역에 벚꽃(왕벚나무)이 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년보다는 3~6일 정도 빠르지만, 작년과는 비슷한 시기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3월 초부터 산지에서 직접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것을 관찰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벚꽃 개화 날짜를 26일 발표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3월 31일 수리산(안양)을 시작으로 4월 1~3일 서운산(안성), 남한산성(광주), 축령산(남양주), 수안산(김포), 물향기수목원(오산), 그리고 4월 7일경 원미산(부천), 황학산수목원(여주)에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 10여 년간 국립수목원 및 각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행해 온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윤하공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기존 봄꽃 개화 지도에 표기된 개화 날짜는 온도 요소 등을 활용한 통계 데이터에 따른 분석이지만 연구소 자료는 직접 꽃눈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 정확하다고 본다”면서 “벚꽃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관련자를 대상으로 상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만남의 자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차세대 메모리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동향, 전망과 대응, 인공지능 반도체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의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산업 동향, 정책 및 제도를 이해하고 기술 교류의 장과 전문가 토론 등 상생포럼도 가진다. 이외에도 반도체 생산과정과 기술 체험을 위한 현장 투어를 통해 반도체 기술에 대한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클린룸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27일에 개최되는 상생포럼에서는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인재양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개발 동향, 로드맵 분석, 회로 설계 인력양성 및 글로벌 경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은실 반도체산업과장은 “인공지능 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초전력으로 실행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인공지능이 핵심 두뇌에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K3리그 우승팀 화성FC가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K3리그 3라운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3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경주한수원FC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지난해 우승팀 화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화성은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패배 없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K3리그에서는 1승 1무를 기록했고,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여주FC와의 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좋은 홈 성적을 바탕으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을 치른다. 첫 원정 상대는 대전코레일이다. K3리그에서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도 K리그2 소속의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상승세에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지난 28일,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단국대학교 상담학과(학과장 유현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의 내용에는 양 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 상담사업에 학과 학생 참여 △상담학과 학생을 위한 슈퍼비전 제공 △상담학과 학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활동이 담겨있다. 또한, 단국대 상담학과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상담복지센터 설명회 및 라운딩, 상담사 Q&A를 진행하여 진로에 도움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단국대 학생들에게 실질적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체계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위기 해소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상공회의소(이강선 회장)는 지난 25일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해당 기념식에서는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10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51회 상공의 날 수상자로는 대통령표창 ㈜청우코아 이보영 대표이사, 기가비스(주) 오제환 부사장, 국무총리 표창 ㈜신세기알테크 방승근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디에이치(주) 조치원 상무, ㈜두산테스나 김기문 전무가 수상하였고,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메카로 하문무 상무이사, 보고에이피㈜ 박지훈 대표이사,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조용숭 전무이사, ㈜아인스 이진영 대표이사 ㈜유라코퍼레이션 성경일 팀장이 수상하였다. 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회장은 기념식을 통하여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취임 후 첫 행사에서 첫 인사를 드립니다.” 라며 시작하였다. “상공의 날을 맞아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시가 우리나라 중부권의 중심기업도시로 기업인이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마음껏 사업에 정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동탄서연이음터본부는 오는 4월부터 생활에서 필요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연 마을 공구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연이음터는 목공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낮아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불필요한 개별 소비를 줄이고 공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하게 된 사업이다. 대여가 가능한 공구는 전동드릴, 톱, 망치 등 40여 종의 생활 공구로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연이음터 1층 목공방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공구를 대여받을 수 있다. 공구는 1인당 최대 3개 품목까지 대여 가능하고 대여 기간은 3일간이며 1회에 한해 최대 3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연 마을 공구함’ 운영시간은 평일·주말(법정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연이음터 목공방으로 전화(070-8828-2033)하면 된다.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서연 마을 공구함 운영이 지역 내 공유와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 도시형 소공인 육성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소공인 기업으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12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관내 소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팀(031-377-39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