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농업회사법인 우정’에서 열린 ‘2022년 의왕시 학원연합회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에는 의왕시 학원연합회원 및 어울림아카데미협동조합원 45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kg 180박스를 담가 11개의 지역아동센터와 명륜보육원 등에 전달했다.
(시사미래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폐쇄된 숲을 인근 의림 유치원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놀이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의림유치원(재원생 120명)은 그동안 놀이 공간 부족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제천시 소유의 폐쇄된 공간을 시민과 유아가 함께 활용 가능한 생태교육장 조성에 대한 의림유치원의 요청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산림 조경 숲 ・공사가 성사됐다. 도교육청은 2천만원의 예산으로 생태교육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유치원부터의 산책로 조성과 출입문 등을 설치하고, 제천시에서는 1억원의 예산으로 ▲네트워크 그물망 ▲야외학습장 ▲데크 쉼터 등을 조성하는 공간재구조화를 5월까지 이룬다는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천시와 협력해 조성하게 되는 ‘숲 놀이터’는 자연 속에서 시민과 유아 모두의 건강을 증진하고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해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어디서나 운동장'사업과 목적이 일치한다.”며, “교육공동체가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자연 속에
(시사미래신문) 양주소방서가 17일 양주종합훈련시설(양주시 회정동 소재)에서 열린 24년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신속동료구조(RIT) 분야에서 3위를 차지 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현장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시범종목으로 선보인 신속동료구조(RIT)가 올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경기북부 정예 구조대원들이 팀을 구성해 경쟁을 펼쳤다. 신속동료구조(RIT) 분야는 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동료 소방대원의 매몰, 고립, 실종 등의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조할 수 있는 기술을 겨루는 것으로, 양주소방서 회천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첫 출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평소 교육․훈련을 통해 소방기술을 꾸준히 연마하여 수상이라는 성과를 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소방본부는 17일 예산 예당저수지에서 119종합상황실 소속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힐링 걷기(Healing W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19신고 접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 본부장은 예당저수지 ‘느린 호수길’ 등을 함께 걷고 업무에서 오는 고충을 직접 들으며, 감정노동자로서 지친 도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된 접수는 70만 8467건으로, 이는 서울, 부산 등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이 과정에서 상습 신고와 주취자의 폭언 등으로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그대로 노출돼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충남소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119종합상황실 직원의 정신건강과 사기는 도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건전한 119신고 문화 조성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재건축단지 등(강남, 영등포, 양천, 성동)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구역이다. 당초 해당 구역은 오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위원회 가결로 이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효력이 내년 4월 26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 서울시는 “투기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에서 구역 지정이 해제될 경우 투기수요의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은 4월 17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3회기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규칙 및 관계법령 해설, 예산·결산 작성 요령과 절차, 수입과 지출 실무, 후원금(품) 관리의 법적 근거와 실무 등 실무자들에게 재무회계 기초 지식을 교육했으며 이번 회기는 이해경 관장(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신입 사회복지사로서 재무회계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어 예산흐름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는데 이번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예산의 흐름을 관항목에 따라 구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상반기에 참여한 이번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의 밑거름이라 할 수 있는 재무회계 교육을 복지재단에서 주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이번 교육이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실무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