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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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수원비행장으로 인해 수십년째 항공기 소음 피해와 재산권 제약 등 화성, 수원 시민들의 피해가 너무 크고, 국가안보측면에서도 수원비행장은 반드시 이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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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국방부는 수원비행장 이전을 위해 화성 화옹지구를 군공항 예비이전지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채인석, 서철모 등 전현직 민주당 출신 시장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외에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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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시민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할 시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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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엇보다도 최우선적으로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를 시정의 최우선 순위 과제로 선정하고 시장으로서 적극적으로 국방부, 경기도, 수원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수원비행장 이전 로드맵을 마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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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정부에 화성제2국제공항을 설치하는 조건으로 수원비행장을 화성화옹지구로 이전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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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2022. 1. 2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자 중앙선대본부 정책본부에 "수원비행장 이전 및 화성제2국제공항 설치"를 비롯해서 화성시 7대 숙원사업을 대선공약에 반영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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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한산했던 인천국제공항도 엔데믹 전환과 함께 다시 항공 수요는 포화상태에 이를 것입니다. 제2국제공항 유치 문제는 각 지자체가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사활을 걸만큼 중대한 전환점에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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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입지적 측면에서 수도권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여 청주 등 제2국제공항 유치를 추진하는 타 도시들에 비해 월등한 입지적, 정책적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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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책적 측면에서 수원비행장의 화성 화옹지구 이전시 주민 설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또, 역사적 측면에서도 매향리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화성에 제2국제공항을 건설할 당위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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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저는 좌고우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화성시민의 행복과 화성의 이익만 생각할 것입니다.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고 화성제2국제공항을 유치함으로써, 화성서부지역 송산그린시티(새솔동)에서 제2의 영종도, 청라지구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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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당선되면, 최우선적으로 "수원비행장 이전 및 화성제2국제공항 TF"부터 구성하여 군공항 이전 및 국제공항 유치를 강력히 추진할 것이며, 임기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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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화성시민 여러분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받들겠습니다.

모두의 행복을 위한 화성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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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화성시장예비후보 김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