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오난산전망공원은 매년 봄이면 은계호수공원과 함께 봄꽃 명소로, 화려한 꽃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오난산 일대는 만개한 철쪽들과 함께 시민들의 발거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난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은계호구공원의 전경은 도시와 자연이 어루려진 최고의 조망점이다. 호수와 어우러진 풍경덕분에 ‘소문난 꽃의 낙원’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12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효양)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대위 관계자와 지역 주민대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송전탑 지중화, LNG 발전소 대기오염 문제, 주민 피해 보상 및 사업 추진 과정의 정보공개 문제 등을 논의했다. 비대위는 특히 일부 주민과 체결된 SK 측 상생 협약의 내용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며 협약 과정의 투명성과 주민 대표성 확보를 요구했다. 이어 ▲사업 관련 정보공개 및 주민 참여 보장 ▲독립적인 환경영향 조사 ▲송전선로 지중화 및 피해 보상 대책 마련 ▲주민 지원금의 공정한 배분 ▲시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 조례 마련 등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안성시의회는 송전선로 지중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권과 재산권, 환경권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한 429억 원 규모의 민생 필수 예산 복원안을 경기도가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2일 성명을 내고 “양당이 장시간 논의 끝에 도출한 429억 원 민생 필수 예산 복원안은 1,420만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예산”이라며 “집행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논의 중인 216억 원 협의안은 그동안의 협상 과정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당 대표단으로 이어진 협상 과정을 통해 429억 원 복원안에 합의했음에도 집행부와 민주당이 이를 축소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섭단체 간 합의를 거치지 않은 216억 원 조정안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대의민주주의 원칙과 절차적 정당성에 위배된다”며 “집행부가 거부한 230억 원은 시군과 단체, 공공기관 등 민생 현장의 절박한 요구가 담긴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29억 원은 무분별한 선심성 예산이 아니라 보육·복지·민생 현장의 피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예산”이라며 “합의안에서 단 1원도 양보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429억 원에서 2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재이전 추진을 두고 졸속 행정과 예산 낭비 우려를 제기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교육 대혼란과 혈세 낭비를 초래하는 국제교육원의 졸속·편법 재이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국제교육원은 올해 3월 1일 평택에서 성남의 옛 청솔중학교 부지로 이전했으나,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의정부 북부청사로 다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성남으로 이전한 지 불과 6개월여 만에 재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과 정책 신뢰성을 훼손하는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국제교육원의 성남 이전을 위해 확보한 리모델링 예산 315억 원과 이미 집행된 설계비 약 8억 원을 거론하며 재이전이 확정될 경우 예산 낭비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용한 경기도의원은 “315억 원은 이미 지출된 예산이 아니라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의회를 통과한 예산”이라며 “현재 설계비 약 8억 원이 집행됐으며, 재이전이 추진되면 기존 예산을 반납하고 의정부 이전을 위한 별도 예산을 다시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12일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을 계기로 어렵게 이룬 합의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회와 집행부 간 소모적 갈등을 끝내고 실질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남 의장은 민생예산 복원을 둘러싼 이견을 일부 좁히며 추경안을 처리한 데 대해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무리한 재정 감축으로 정작 지켜야 할 민생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남 의장은 이날 ‘제39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제2회 추경안 의결 후 폐회사를 통해 “오랜 진통 끝에 집행부가 의회의 복원 요구를 일부 받아들이면서 마침내 추경안을 처리할 수 있었다”라며 “늦게나마 합의에 이른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남 의장은 특히 장자의 ‘양생주’에 나오는 ‘포정해우(庖丁解牛)’를 언급하며 예산 조정의 원칙을 강조했다. 남 의장은 “힘으로 마구 베어내는 것이 아니라 뼈와 살의 결을 살피고, 칼이 들어갈 곳과 피해야 할 곳을 정확히 가려야 한다는 뜻”이라며 “예산도 마찬가지다. 재정을 줄인다는 목표만 앞세워 무조건 덜어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줄일 곳은 정확히 줄이고 지켜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42조 2,053억 원 규모로 1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은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 속에서도 도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민생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에 중점을 뒀다. 확정된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 41조 6,799억 원보다 5,254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2,751억 원과 특별회계 2,503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경기도는 지방세 수입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연내 집행 가능성과 사업의 시급성을 검토해 일부 사업비를 조정하고, 확보한 재원을 법정경비와 취약계층 지원, 필수 보건의료 사업 등에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민생예산으로는 노인 장기요양 시설·재가급여 1,234억 원, 도교육청 유·초·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584억 원, 농어민기회소득 215억 원, 청년기본소득 163억 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75억 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본예산에 9개월분만 편성됐던 사업의 부족한 3개월분을 추가 확보해 연말까지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취약계층과 보건의료 분야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23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15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3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