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68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겨울맞이 김장체험’을 운영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가정별로 절임배추, 양념속 등 김장재료 10kg과 레시피가 제공되며 김장담그기 영상을 보고 각 가정 내에서 김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중증장애・질환을 앓는 21가구에는 완제품 김장김치(10kg) 를 지원하게 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가족과 함께 김장체험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운영예정 프로그램으로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영양만점 이유식 교실 ▲저체중・저신장 아동 건강관리 ▲찾아가는 한글・수학 학습 ▲똑소리 나는 금융교실 ▲가족통합예술치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전화(031-5189-2434, 6436,4856)로 연중 상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