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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종인 위원장은 과연 허수아비로 전락할지, 제대로 혁신 선대위를 이끌지 지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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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아침에 신문을 보고 김종인 위원장의 말씀에 정말 공감이 되고 어쩌면 내 생각하고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을까 감탄을 합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생각 자체가 어떻게 이렇게 올바를 수가 있을까 싶고, 상황 인식 자체가 어떻게 이렇게 정확할 수 있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을 보면 나이가 젊다고 다 청년이고, 나이가 많다고 다 노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대 그 어떤 청년보다도 더 생각이 젊고 진취적이고, 그 어떤 노인보다도 분별력있고 현명한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김종인 위원장의 존재는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에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통령을 둘씩이나 만는 사람이 무슨 인생에 여한이 있다고 감투에 연연할리는 없고, 만일 선대위원장직을 맡는다면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성공한 대통령이 되도록 하시는 것이 목적일 것입니다.

 

 다만, 아무리 제갈공명이라도 권한을 주지 않거나 수족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김종인 위원장이 선대위원장을 맡더라도 허수아비까지는 아니어도 제한적인 성취에 그칠 것이라고 봅니다.

 

 지난 김병준 비대위나 김종인 비대위 시절 안타까움이 바로 그것, 비대위원장은 혁신을 하고자 하는데 수족은 시늉만 하고 서포트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제한적이었다는 점입니다.

 

 내가 돈도 없고 부족하지만, 화성사람 김형남이 2018년 11월 5일 혈혈단신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이후 두차례 조강특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당협위원장에 임명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서초갑처럼 비대위 시절 조강특위가 전 지역구에 당협위원장 경선을 붙여 보았다면, 더 훌륭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진짜 표가 있는 많은 인재들을 등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항상 지도부 바뀌면 혁신을 이야기하고 원하는 데, 손발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기득권유지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나 조강특위라는 소수 몇 사람이 공천을 좌지우지하고 당협위원장을 결정하는 것과 지역구 주민들에게 결정권을 주는 것중 어느 것이 더 공정하고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요?

 

 나 한테 조강특위에서 돈이 없는데 어떻게 당협위원장 할 수 있냐고 하더니 김종인 비대위에서 짤라낸 화성시병 석호현 위원장을 도로 복귀시켰습니다. 국민의힘이 바로 이런 당입니다. 고여 있고 부패의 먹이사슬 구조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김종인 선대위가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막바지 기싸움중인데, 김종인 선대위는 과연 허수아비 선대위로 전략할지, 진짜 제대로 혁신하는 선대위가 될지 지켜 보겠습니다.

 

김형남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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