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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중산층경제’ 구상 일환 주식시장 현장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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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대선 주자 중 처음으로 주식 전문가·투자자 등 현장 목소리 청취
- 주식시장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및 인센티브 확대 방안 등 논의

(시사미래신문)   


 차기 대선의 여권 유력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현재 57%에 불과한 대한민국 중산층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중산층경제론 구상 실현의 일환으로 주식시장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선다.
 
이낙연 전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주최한 ‘중산층 경제의 징검다리, 주식시장 발전을 위한 좌담회’에 참석해 주식시장 전문가 및 투자자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듣고 논의를 갖는다.
 
이번 좌담회는 최근 증시가 활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식투자에 대해 높아진 국민들의 관심을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투자확대, 나아가 경제성장으로까지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좌담회에서는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산층을 탄탄히 하고 향후 경제의 주역이 될 청년세대의 재산형성을 돕기 위해 주식시장 역할을 재조명하고, 관련 제도개선 및 인센티브 확대 등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좌담회에는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해 한국 주식시장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 완화, 장기 간접투자 확대, 퇴직연금을 통한 주식투자 확대, 개인투자자 보호, 청년세대 자산형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 전 대표와 기탄없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차기 대선 도전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는 국가비전으로 내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구상으로 ‘중산층경제론’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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