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비대면 문화사업의 일환인 ‘오닝 갤러리’ 를 운영하여 시민에게 문화 콘텐츠를 발송하였으며, 2020년 10월부터 발송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가상현실 전시실인 ‘오닝 갤러리(웹 버전)’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오닝 갤러리(웹 버전)는 매주 발송한 문화 콘텐츠 중에서 엄선한 작품을 10개의 주제로 기획한 웹 갤러리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QR코드를 활용하거나 혹은 오닝 갤러리(웹 버전) 주소(http://oninggallery.kr) 를 활용하며 누구나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시민에게 문화감수성을 일으킬 주제의 대표 작품이 메인 전시실에 전시되어있으며, 이용자가 눈길이 가는 대표 작품을 선택하게 되면 전시실의 작품이 변경된다. 직접 방문하는 문화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오닝 갤러리(웹 버전)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새로운 방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손쉽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디서나 동·서양 명화, 지역작가, 신진작가 등의 작품 감상할 수 있는 내 손안에 웹 갤러리를 이용하여 시민의 일상에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예술을 접목하여 문화예술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단은 향후 시민이 더욱 다채로운 문화생활이 가능하도록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고 오닝 갤러리(웹 버전)를 더욱 기술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031-8053-351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