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겨울철 화재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불조심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불조심 강조의 달’의 의미를 환기한다는 목적도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각 전통시장 상인회,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 관련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상인들에게 배부하고 피켓을 활용한 시장거리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점포 안전관리와 화재예방 습관 준수 등을 당부하는 것이다.
김희곤 서장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절대 잊지 않길 바란다“며 “대시민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