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누구나 돌봄’을 수행할 역량있는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가족돌봄 공백, 서비스 지연, 제도 부재, 인프라 부족)를 보완하여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분야, 10개 기관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재가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 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며 기관의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능력, 품질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중으로 심사를 완료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