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등 모든 생활폐기물을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수거하여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단, 생활폐기물 배출은 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이므로 시간을 꼭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설은 차례상 간소화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