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특허청은 3. 4.(월)부터 '2024년 특허 및 K-브랜드 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술경쟁이 심화되면서 해외 특허분쟁에 휘말린 수출기업의 구제가 중요해지고 해외 K-브랜드 위조상품, 상표 무단선점 등의 피해도 확산함에 따라, 특허청은 해외 특허,K-브랜드 분쟁 대응전략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국내 중소,중견기업에서 대학,공공연까지 확대한다. 대학,공공연의 해외 특허에 대한 해외기업의 특허침해여부를 분석하고 침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고장, 소송, 라이선싱 체결 등 대응전략을 지원한다. 또한, 특허분쟁 상황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간단한 과업 변경은 빠르게 허용하고, 분쟁상황이 급변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대응전략 지원도 가능해진다. K-브랜드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은 K-브랜드 보호 과정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분쟁 유형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상표 무단선점 및 위조‧형태모방에 대한 권리행사 중에 분쟁 상대방이 제기
(시사미래신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5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관계 △경제안보 △지역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자이샨카르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지난해 두 차례 정상회담을 실시하는 등 양국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진행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우리 인태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인도와의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한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수교('73.12.10) 이후 양국의 우호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측은 경제안보,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과학기술 등 핵심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 총리는 인도 내 우리 진출기업의 활발한 투자를 언급하고 향후 호혜적 경제안보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양국이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자이샨카르 장관은 그간 우리 기업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 및 한국 기업인들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세계적(글로벌) 투자행사 인베스토피아(2024.2.28.-29)에 참석하였으며, 이번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통해 경제부와 중소벤처분야 장관급 협의체 신설을 논의하는 등 양국 간 중소벤처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인베스토피아'는 2021년 시작된 세계적(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 아랍에미리트(UAE) 12대 혁신 분야*의 연결 및 현지 진출을 위해 투자자, 혁신기업, 정부 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번 '인베스토피아' 참석은 2023년 1월 양국 정상 임석하 체결한 중소벤처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작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6월) 및 알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의 컴업 참석(11월) 당시 양 장관의 양자회담을 통해 가시화되었다. '인베스토피아'에서는 28일(현지시간) 양 정부와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UAE)한국대사가 자리한 가운데 한-아랍에미리트(UAE
(시사미래신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관계 △경제안보 △지역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자이샨카르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지난해 두 차례 정상회담을 실시하는 등 양국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진행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우리 인태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인도와의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한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수교(’73.12.10) 이후 양국의 우호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측은 △경제안보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과학기술 등 핵심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 총리는 인도 내 우리 진출기업의 활발한 투자를 언급하고 향후 호혜적 경제안보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양국이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자이샨카르 장관은 그간 우리 기업들의 인도 투자 확대를 평가하고 핵심기술 및 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 간
(시사미래신문) 한국과 호주는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과 Rod Brazier 호주 다자개발유럽차관보가 서명한 양해각서를 교환하여 3월 5일 양국 간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했다. 동 양해각서는 ’19.2월 제4차 한‧호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계기로 개발협력 관련 양국 간 전반적인 교류에 대해 체결된 한‧호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한 것이다. 이번 갱신을 계기로 양해각서는 ▴양국 신규 개발협력 정책* 공조를 위한 제도적 기반, ▴인도-태평양 지역 및 분야별(성평등, 기후변화, 인도적 지원 등) 협력, ▴개발협력 정책협의회(국장급) 격년 개최 등 협력 메커니즘 강화를 새로 규정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개발협력 분야에서 역내 유사입장국인 한‧호주 간 공조가 한층 강화되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에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를 임명했다.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는 북핵외교기획단장, 북미국 심의관,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한 직업 외교관으로서, 한미동맹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협상대표단은 외교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방위사업청 등 소속 관계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최상목 부총리는 2. 28(수)~2.29(목), 브라질 상파울루(São Paulo)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불평등 세션(1세션)에서 최 부총리는 불평등의 주요 원인으로 '역동성의 부족'을 제시하면서 대응 방안으로 민간 주도의 혁신, 공정한 경쟁,높은 사회적 이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역동경제 추진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개도국의 역동성 강화를 위한 지원도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한국은 '26년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세계 10위를 목표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세계경제 세션(2세션)에서는 지경학적 분절화, 통화긴축 장기화 등 국제적 위험(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공동 대응을 요구하는 한편, 국제(글로벌) 성장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금융건전성 규제, '인공지능(AI) 연구거점'과 같은 인공지능(AI) 공동 기술개발 지원과 국제(글로벌) 규범정립 등 세 가지 협력 방안을 강조했다. 국제조세 세션(3세션)에서 최 부총리는 디지털세 필라1의 다자협약(Multilateral Convent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세계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사업(프로젝트)」(아기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사업 및 예비거대신생기업(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을 3월 4일부터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년부터 「세계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사업(프로젝트)」을 통해 아기거대신생기업(유니콘) 250개사, 예비거대신생기업 (유니콘) 111개사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24년부터는 사업의 연계성 및 효율성을 높여 세계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및 세계적(글로벌) 컨설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기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 ~ 100억원 미만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기업가치 요건이 신설되어 기업가치 300억원 이상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에 대한 가점을 확대(1점→2점)하고, 케이-글로벌 스타(K-Global STAR) 선정기업에 대한 가점항목도 신설해 독
(시사미래신문) 올해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이하여 수교일인 3.3.(일) 윤석열 대통령은 페르디난도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우리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국가로서 6.25 전쟁에 아시아 국가 중 최대 규모인 7,420명의 장병을 파병했다. 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싸운 단단하고 뿌리 깊은 역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마르코스 대통령과 필리핀 국민들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5년간 교역, 인적교류, 개발협력 등 전방위적으로 발전해온 양국 관계가 향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한 이정표인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이 연내 발효되어 양국 교역과 투자가 획기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수교 75주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양국 관계가 194
(시사미래신문) 조태열 외교장관은 올해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이하여 수교일인 3월 3일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 국민에게 필리핀은 매우 각별한 국가이며, 지난 75년간 양국이 우호와 협력을 토대로 교역, 개발협력 및 인적 교류 등 댜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75주년을 맞는 올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통해 양국 협력이 더욱 발전을 거듭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마날로 장관은 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열망, 그리고 역내 도전과 기회를 함께 해결하려는 의지를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양국이 영사, 해양 협력, 정책 대화 등 다양한 협의체를 성공적으로 운용해왔으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3월 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MSP))' 수석대표회의에 참석해 G7을 비롯한 15개 회원국들과 리튬, 흑연, 니켈,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공급망 다변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 광해광업공단 권순진 본부장 등도 대표단으로 함께 참석했다. 2022년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한 협력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프랑스, 호주, 핀란드, 독일, 노르웨이, 이탈리아, 인도, 에스토니아 등 14개국 및 EU 참여 중 금번 회의에서 MSP 회원국들은 'MSP 포럼'을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MSP 포럼 참여국들과 효과적인 핵심광물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회원국 이외의 핵심광물 보유국들도 MSP 포럼을 통해 MSP 차원 협력에 참여하고, 핵심광물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원국들은 에스토니아의 MSP 가입을 환영했다. MSP 회원국들은 청정에너지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시사미래신문) 올해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이하여 수교일인 3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페르디난도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우리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국가로서 6.25 전쟁에 아시아 국가 중 최대 규모인 7,420명의 장병을 파병했다. 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싸운 단단하고 뿌리 깊은 역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마르코스 대통령과 필리핀 국민들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5년간 교역, 인적교류, 개발협력 등 전방위적으로 발전해온 양국 관계가 향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한 이정표인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이 연내 발효되어 양국 교역과 투자가 획기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수교 75주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양국 관계가 1949년 수교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6.25 전쟁 당시 자유와 민주주의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2월 29일 중국 톈진에서 개최된 ‘제9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에서 한·중·일 3국 간 교통물류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는 한국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운수부, 일본 국토교통성이 2006년부터 3국 간 교통물류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회의이다. 이번 제9차 회의에서는 △탄력적 물류망 구축 △막힘없는 물류체계 실현 △환경친화적 물류 구축이라는 3대 목표 아래 3국 간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담당 실천과제 중 하나인 △물류 보안 확보와 물류 효율화 간 조화방안 모색을 목표로 각국 물류 보안 전문가들과 정기적인 화상 세미나를 개최하고, 위험물 운송과 관련된 안전관리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북극 해운과 물류를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 증진을 목표로 올해 12월 북극항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여 3국 간 정보공유를 촉진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우리나라의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중국 리 양(Li Yang) 교통운수부 부부장, 일본 우에하라 아츠시(Ueha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제332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장관)를 '24.2.21.부터 2.28.간 서면으로 개최하여 2024년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업에 6억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업은 향후 이산가족의 가족관계 확인을 위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의2에 따라 2014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23년까지 총 2만 7천794명이 참여했다. 금년도 사업은 이산가족 1세대 검사 참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되, 검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사망한 이산 1세대가 다수*인 상황을 고려하여, 검사 대상자를 이산 2~3세대로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이산 2~3세대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여도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또한, 금년도에는 전시,전후 납북자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유형의 이산가족과 해외 거주 이산가족도 포함하는 등 대상을 확대하여, 유전자 검사를 필요로 하는 희망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nb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상담(컨설팅)비 등 소요비용 일부(50~70%)에 대해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크게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과 일반분야(트랙)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는 2023년부터 간이심사 및 상시접수를 통해 기업의 빠른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자 신설된 것으로, 높은 수요로 예산이 조기마감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 대상 인증 및 지원 예산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 인증 7종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 536종은 일반분야(트랙)로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무역장벽의 확대로 인해 해외인증은
(시사미래신문) 3월 30일 주말부터 김포시도 서울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서울~김포를 통근ㆍ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공동 생활권 수도권 지역의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속한 서비스 개시를 위해 시스템 개발 등 지속적인 논의를 추진해왔다. 각고의 노력으로 약 4개월만에 빠르게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계절 특성 상 이동량이 높아지는 봄철에 맞춰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용 구간은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10개역)이 해당된다. 서울 시계외 구간이지만 서비스 범위 확장에도 별도 가격 인상 없이 6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 말 출시된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6만 5천원권(따릉이 포함), ▲6만 2천원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를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할 수 있다. 실물카드 구매를 원하는 경우 김포공항역 환승통로 내 편의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안전관리실은 29일 군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소방차 진입로와 전용구역 통로 확보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2월 실시한 해빙기 장애인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의 후속 조치다. 당시 도는 종합복지관의 소방차 진입로와 전용구역이 실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만큼 좁고,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군포시 안전환경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은 복지시설에 대한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 규정에 대한 제도 개선과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했다. 도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시설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은 해빙기를 맞이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노후건축물, 복지시설, 토목시설 등 78개소에 대한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옥정2동은 29일 청춘 재활노인복지센터에서 관내 마을복지 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춘 재활노인복지센터는 고령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주·야간보호 서비스 및 전문 요양보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요양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들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한나 대표는 “지역 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옥정2동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9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2회기'직장 내 장애인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정의, 장애와 인권, 장애인 차별 금지법, 장애인 고용 제도 등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포용적인 태도로 함께 하는 조직사회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김현우 원장(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인식개선교육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으며 조직 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들이 알아야하는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장애인 고용 관련 법제도와 관련하여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면서“대면으로 실시하는 법정필수교육을 통해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장애인 인식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마크 코후앙코 필리핀 하원의원은 29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K-유학생 유치 협력 방안, 필리핀산 소 조사료 교역, 스마트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도청을 방문한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은 충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유학생 사업의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현하며 특히 요양보호, 뷰티미용 분야에서의 유학생 교류를 제안했다.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의 이날 충북도 방문은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필리핀을 방문하며 친분을 쌓은 충북도의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오던 중 필리핀의회의 방한 기간에 맞춰 양국 간 K-유학생을 포함한 교육과 농업 분야 교역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도청 여는마당에서는 제3차 K-유학생 관련 명예대사·국제대사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여명의 명예대사 및 국제자문관이 참석해 K-유학생 관련 전반적 제도설명과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명예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수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