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중연설은 민중을 깨우는 데 가장 중요하다. 지금은 라디오, 신문, TV, 인터넷, SNS 등 많은 전달 매체로 지도자들이 유권자에게 호소도 하고 계몽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신문이 대중들과 유일한 소통 수단이었던 100여 년 전에는 연설과 설교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래서 명연설가, 명 설교가일수록 수 많은 사람들이 운집했었다. 미국의 대설교가요 연설가인 마틴 루터킹 주니어 박사의 <I have a Dream>은 수십만 명의 사람들을 워싱턴 링컨 메모리얼 광장 앞으로 모이게 했다. 또 아브라함 링컨의 케티스벍 연설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of the people” 이 세 마디는 민주주의를 개요하는 <불멸의 연설>이었다. 뿐만 아니라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도 전설적이다. 그런데 19세기 말의 네덜란드의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 박사도 대중 연설과 설교의 명수였다. 카이퍼는 그의 단단한 <칼빈주의적 세계관>에 딱 벌어진 어깨에 천둥 같은 그의 연설과 설교는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연설뿐 아니라 원고는 즉각 인쇄되어 소책자로
(시사미래신문) 성남에는 벚꽃 9경이 있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이다.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매력적이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이다. 벚꽃 향 가득한 산책길을 따라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 구간 둑길이다.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뤄 봄의 화사함을 만끽할 수 있다. 8경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진입로 0.5㎞ 구간이다. 벚꽃이 하얀 눈꽃처럼 가득해 공원 안 자연 포토존을 이룬다. 9경은 분당구 삼평동 운중천 0.3㎞ 구간이다. 벚꽃이 터널 모양을 이뤄 경관이 환상적이다. 벚꽃길 9곳은
(시사미래신문) 카이퍼와 이승만은 서로 다른 시대에 지구 반대편에서 일했지만, 여러모로 닮은 곳이 많다. 둘 다 대 정치가이고 저널리스트란 점에서 유사하다. 그리고 둘 다 처음부터 언론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신문을 발간하고, 대중 매체를 통해 국민을 깨우는 운동에 힘쓴 것이 엇비슷하다. 화란계 미국인 저자 반덴벍(Van den Berg)은 헤라우트지에 게재된 카이퍼의 글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영적인 깊이, 지성적인 넓이, 단순 명료함, 힘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타는 헌신이 나타나 있다」고 했다. 카이퍼는 타고난 언론인이었다. 특히 그는 화란 문학의 귀재였다. 라이덴 대학교 재학시절에 그는 문학과 신학을 함께 공부하여 두 가지 학위를 얻었다. 그래서 그는 25세 때 <칼빈과 존 라스코의 교회론 비교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그는 신학뿐 아니고 수사학의 천재이기도 했다. 수사학(Rhetoric)이란, 말과 글을 가지고 가장 논리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학문이다. 4세기의 어거스틴, 16세기의 요한 칼빈도 수사학의 명수로 매일 같이 글을 쏟아낸 것처럼 카이퍼도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썼다. 거기다가 그는 독서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앞서 말하기를 카이퍼와 이승만은 서로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었다. 그런데도 이 두 분은 공통점이 있다. 첫째는 그 두 분은 당시에 최고의 지성과 학력을 가졌다는 것이고, 둘째는 나라가 거의 절망에 빠져있을 때, 나라를 건져서 새로운 세계를 향하도록 한 것이다. 셋째는 명연설가요, 명 설교가로서 민족을 깨우고 새로운 방향을 세우도록 한 것이고, 넷째는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생명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소망이 있었다. 그들의 사역은 정권을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하나님 중심의 교회를 통해서 든든한 나라를 세우고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두 분은 철저한 반공주의 노선에 서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불란서 혁명과 칼 맑스에 의해 촉발된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 이론의 무정부주의는 러시아가 레닌과 볼셰비키 혁명을 통해서 1917년에 공산당의 나라가 되자, 온 세상은 공산주의 사상으로 붉게 물들고 말았다. 동구의 모든 나라가 공산화되었고 러시아의 영향을 받은 중국은 공산당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었다. 공산주의는 자신들의 혁명완수를 위해 무고한 인민들을 수천만, 수억만 명을 죽였다. 공산주의는 허울
(시사미래신문) 봄날의 향연 해전 이성기 물방울 모아지는 어느 시골집 초가지붕 아래 빛방울 쏟아나려 오후 한나절 합주가 되었네 또르르 톡 또르르 녹아내리는 고드름 하모니 반나절 무더기로 쏟아져 내려 막장을 보았네
(시사미래신문) 카이퍼와 이승만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카이퍼(A. Kuyper) 박사가 네덜란드의 수상직에서 물러나던 해인 1905년에 이승만은 조지 워싱턴 대학에 들어갔다. 두 분의 만남이 없을지라도 이승만은 프린스턴 신학교 재학 시절에 간접적으로 카이퍼의 사상과 마주하게 된다. 당시 카이퍼는 네덜란드의 ARP 정당의 당수였는데 프린스턴 신학교의 B.B Warfield가 그를 초청했다. 그래서 이른바 <Stone Lecture>라는 강의 시간에 카이퍼는 <Lecture on Calvinism>이라는 주제로 한 주 동안 강의를 하였다. 이러한 카이퍼의 칼빈주의적 신학과 세계관의 강의는 프린스턴 신학교에 새로운 돌풍을 가져온다. 이때 이승만은 카이퍼의 <칼빈주의 사상>에 심취하게 된다. 당시 유럽의 상황은 <계몽주의> <합리주의> <과학주의> <진화론 사상>으로 국가나 사회가 엉망진창이 되어있을 때였다. 이때 카이퍼는 독보적으로, 시대의 대안으로 칼빈주의 사상이론을 내어놓았다. 그는 종교개혁자 요한 칼빈의 사상을 재건하고 부활시키되 그 사상에 단순히 정통신앙을 유지하는 데만 급급한 것
(시사미래신문) 지난 1월 말, <2024년 신년하례 및 이스라엘의 밤>이 K-호텔에서 열렸다. 나는 한·이스라엘 친선 모임에 초대받았다. 거기는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이스라엘 사람들과 이스라엘에 살았거나 사업하는 사람들 약 300여 명이 모였다. 순서는 약 3시간 정도 이어졌는데, 한·이스라엘 협회 회장인 전 부총리가 환영사를 했고, 이스라엘 선교회장인 김진섭 박사의 환영사와 국회 한·이스라엘 친선 협회장인 조혜진 의원의 인사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축도 순서를 맡았다. 나는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한 후, 바울이 축도한 데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과 성령의 위로와 교통하심이 이 무리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지어다”라고 영어로 축도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거기 모든 유대인들 즉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무도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구주로 또는 메시야로 영접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 검은 모자에 긴 턱수염을 한 정통파 유대인이 “우리는 메시야를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한국인과 한국교회 성도들은 이스라엘을 너무 좋아한다. 그도 그
(시사미래신문) 대통령실에서 들려오는 합창!!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거죠~', 이 노래소리에 나의 눈가에서 눈물이 한 방울 떨어지고 말았다. 그렇다, 지금 우리 사회와 국가는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대통령의 노래는 그것을 잘 나타내고 있다. 지난 날 대통령들의 설인사는 한복을 잘 차려입고 대통령 부부가 새해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아무런 감동이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올해 대통령의 설인사는 달랐다. 지난 대선에서 윤후보가 외치던 '정직한 대통령' , '따뜻한 대통령'을 오랫만에 다시 만나는 느낌이다.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부르는 '사랑이 필요한거죠~!!'를 통해 변화하는 대통령실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조작과 꼼수 선전선동이 난무하는 오늘날의 정치판에서 이러한 참신함과 진정성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지금 우리는 함께 부른다. "사랑이 필요한거죠~" 윤석열 대통령이 드리는 새해 인사 https://youtu.be/z-hTGhEp-wQ?si=CiQreBoLNK376uHg
(시사미래신문) 어느 T.V에서 <도시 어부>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었다. 출연진 대부분이 연예인들로 그들은 낚시 배를 빌려서 고기를 잡는데, 무척 행복하고 즐거워 보였다. 그들 중에는 낚시를 좋아하는 프로급도 있지만, 낚시에 전혀 생소한 아마추어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그들은 대어(大魚)를 낚으려는 생각으로 찌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모습이 참으로 진지하기 그지없었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대어를 잡아 올리는 것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한없이 그를 부러워하는 모습들이 역력했다. 또 고기를 잡으면 바로 크기를 재어보고 환호를 지르는가 하면, 고기를 잡은 사람은 파안대소하고 그 시간만큼은 행복해하였다. 그러나 이에 반해 고기를 못 잡고 한없이 기다리는 사람들은 초조하기 그지없어 보였다. 하기는 고기를 잡는 것이 낚시 기술 여부를 떠나서 고기가 밑밥을 물어줄 때 가능한 일이다. 그러니 낚시꾼이 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고기가 낚시꾼을 선택하는 꼴이다. 때문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이 앞서 잡은 사람의 고기보다 더 큰 고기를 잡아 의기양양 해하고, 전에 고기를 잡은 사람의 표정은 약간 풀이 죽은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시사미래신문) 영국과 스코틀랜드는 같은 나라인 듯하지만 다른 나라이다. 두 나라는 하나의 왕국이었지만, 서로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많다. 오래전에 내 룸메이트는 스코틀랜드에서 온 머리(Murry)란 친구였다. 나는 그에게 “영국에서 왔느냐?”고 묻자 그는 정색하면서 “나는 스코틀랜드 사람이다”라고 화난 듯이 힘주어 말했다. 한때 스코틀랜드 출신이 국왕이 되기도 했지만, 제임스 1세는 스코틀랜드에는 6세가 된다. 그 둘은 통합하려고 카톨릭과 영국 국교와 장로교를 하나의 왕국 아래 두려고 성경을 번역하기까지 했다. 영국 사람들은 스코틀랜드 사람을 촌뜨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교회가 왕의 통치를 받는 <감독교회>를 지향하게 되었다. 특히 챨스Ⅰ세 때는 <짐은 국가에도 머리이고 교회에서도 머리이다>라고 하자, 1638년 2월 28일 에딘버러에 있는 그레이스 프라이어스 교회당 앞에 언약도 1200여 명이 모여 국왕의 잘못을 규탄하고, 그 유명한 <언약도들의 신앙고백>을 발표하게 된다. 그것은 존 낙스(John Knox)와 멜빌(Melvil)을 통해서 체계화된 장로교 신앙을 확실히 지키고 선포했다. 이로 말미암아 언약도들은
(시사미래신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규모 발표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가운데, 의료계 각 단체가 총파업을 암시한 '단체행동' 결의하며 결속을 다지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늦어도 이달 초 의대 증원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대한의사협회와의 대화 테이블에 의대 증원 안건을 올려놓은 지난 여섯 차례(20~25차) 의료현안협의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의대 증원 규모 확정 발표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언론관계자들에게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의협의 허락을 받거나 동의를 구할 건 아니다. 의협과 협의는 하되, 합의할 건 아니"라면서도 "그래도 파업 등 상황을 고려하고 서로 좋게 좋게 가기 위해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파업 같은 단체 행동을 최대한 막으면서 잡음 없는 선에서 의대 증원 규모를 찾으려는 것으로 여겨진다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최후통첩’ 공문을 최근 보냈다. 공문에는 지역·필수의료 분야의 의사인력 부족으로 의료 공백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고, 인구 고령화와 다양한 의료 수요 증가로 의사인력이 더 필요해질 것이기 때문
(시사미래신문) 지난 5년 동안 가장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는 <재판>이었다. 재판은 법을 따라서 죄의 <유>, <무>를 판단 하는 것이다. 법대로라 하지만 법 위에는 정치도 있고, 인간의 양심도 있다. 그러니 칼로 무를 베듯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닌 듯하다. 역사상 명 재판으로는 솔로몬의 재판이 있다. 두 여인이 한집에 살았는데 거의 같은 시기에 임신을 했고, 거의 같은 시기에 출산을 했었다. 그런데 한 여인이 그만 자기 아이를 압사시켰다. 그러니 다른 여인의 품에 있는 아이를 몰래 훔쳐와서 자기 아이처럼 천연스럽게 안고 잤다. 이튿날 아침에 아이를 잃어버린 어머니는 이웃 여자가 품고 있는 아이가 분명 자기 아이라는 것을 확신해서 돌려주기를 원했으나 상대 여인은 오히려 자기 아이라고 둘러대다가 논쟁이 벌어졌고 드디어 지혜의 왕 솔로몬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 솔로몬 왕 앞에서 두 여인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격론을 벌이면서 자기 아이라는 것을 주장했다. 드디어 솔로몬은 재판하기를 “아이를 둘로 쪼개어 하나씩 가지라!”고 했다. 이때 본래 아기의 엄마는 아이를 살리려고 상대방 여인에게 주라고 했다. 그런데 가짜 엄마는 ‘
(시사미래신문) 甲辰年(청룡의 해) 새해를 맞이하여 용인시민께 인사말씀 우리시는 지난해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가 360조원 이상을 투자할 이동·남사읍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이어 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의 기흥캠퍼스 등 3곳 389만평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우뚝 설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가 대한민국의 대표적 먹거리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위해 이런 결정을 한 만큼 이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과업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기도 하다. 대통령께서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속도전’을 말씀하신 데서 알 수 있듯이 반도체 산업의 성공에는 시간이 생명처럼 소중하기에 이제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힘써야 한다. 우리는 국가산단을 정부 계획보다 6개월 이상 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서두르고 있다. 이주자 택지까지 확보한 만큼 보상과 이주는 물론이고 제반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와 협의해 선(先)교통 후(後)입주 정책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가산단의 가동이 시작
(시사미래신문) 저는 2018년 화성시장선거때 부터 2020년 화성시을 국회의원선거, 2022년 화성시장선거 당시 예비후보자 공약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국민의힘 후보로 화성시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최우선적으로 분당선을 연장하여 수도권남부지역 교통허브인 동탄역(KTX/GTX,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에 연결한 후, 동탄역에서 동탄순환대로를 경유하여 오산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노선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제가 추진하는 분당선연장 전철노선은 분당선 상갈역에서 테크노밸리역~동탄역~청계역~목동역~신리역~호수공원역~남동탄역~오산역 노선입니다. 분당선을 동탄2신도시 동탄순환대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계획할 경우 동탄2신도시는 전 지역이 중전철 사각지대가 없는 명실상부한 분당급 신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1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동탄인덕원선전철은 노선 총연장이 짧아 공사비가 적게 든다는 이유로 노선이 사람살지 않는 기흥저수지 동탄신도시 외곽으로 계획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뜨거운 지지속에 2011년 12월, 동탄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철도 노선에 대한 필요성과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복지차원에서 전철을 시내 중심부로 유치
(시사미래신문) 연천소방서는 복합・다양화 되는 신(新)재난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지역 언론매체, 생활접점매체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관련 내용을 카드뉴스, 슬로건 등 게시하여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또한, 연천소방서에서는 현재 ▲5세 미만 유아기부터 60세 이상의 노년기까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교육 ▲안전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이행 ▲취약계층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등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호평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개선점을 발굴해 의제를 선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 주민 모임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계획단에 참여한 총 70여 명의 주민은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마을 의제를 발굴해 오는 6월 22일 주민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강물을 이루듯 마을계획단에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호평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은 주민자치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마을계획단을 통해 발굴한 의제 중 주민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천마산 둘레길 조성’, ‘마을축제’, ‘늘 지속가능한 생태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오는 6월 22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관내 야간연장반 운영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에듀케어 ‘상상 the 책, (쉼) 놀이’ 야간연장 보육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 에듀케어’는 부모의 활발한 경제활동 등을 위해 공적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어린이집의 야간 보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연장 보육 전담교사의 역량강화, 특별프로그램 구성 및 보급 및 가정연계 활동 등을 통해 영유아에게 적합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민선 8기 보육 분야의 대표 공약사항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상상 the 책, (쉼) 놀이’는 그림책을 활용해 영유아와 교사에게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영유아와 놀이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유도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새로운 관점에서 그림책을 활용해 보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유아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인 김재헌 휴먼북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피해사례 및 유형별 대처 방법 등 예방법도 교육했다. 김재헌 휴먼북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에 미숙한 노인층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경제적인 피해를 넘어 사기를 당했다는 심리적 자책감까지 안겨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예전에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적이 있었기에 이번 교육이 유익했다”라며 “다양한 사례들과 대처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달 25일 최재천 휴먼북이 ‘날씨와 기후위기’에 대해 지식·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최영란 ‘알면 쉬워지는 정리수납’ △이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6월까지 관할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절주 이론 교육 및 음주체험 고글 실습, 올바른 손 씻기,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으로, 조기에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기관 교사는 “식품 모형 등 다양한 교구 활용으로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절주, 영양,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