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상유곡 유방2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지난 14일 오전11시 동네 주민(어르신) 30여명이 모여 마을 집회를 열었다. 마을 앞 도로변 펜스에는 “주택가에 자동차공업사가 웬말이냐? 용인시는 유방2통 주민을 죽이는 행정을 즉각 철회하라!”는 현수막이 게시되었다. 김종성 유방2통장, 경로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등 그나마 걸을수 있는 주민 10명이 나와 현수막을 펼치고 집회의 구호를 외치며 마을회관에서 자동차공장 신축장소까지 100여미터를 행진했다. 주민 김모씨(70세)에 의하면, 최초 지난 2022년 5월경 유방동 574번지외 4필지 일원에 ㈜ K자동차정비공업이 주택가 인접한 곳에 제2종 근.생 (제조업소) 용도로 대지면적 1,975평방미터, 건축면적 391.20평방 지상1층 2개동으로 처인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 되었다는 사실을 건축허가 현장실명제 표지판(사진)을 보고 인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주택가와 인접한 곳에 자동차정비공장을 허가할 수 있느냐며 의혹을 제기했으며, 특히 처음에는 제2종근생 제조업소로 허가를 받아 놓고 1년여를 지나 동일지번에 자동차관련시설로 설계변경하여 건축면적을 2배로 늘린 것은 주민들을 우롱한 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민원인 A씨는 최근에 한국자산공사 경기지역본부 팀장으로부터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에서 사용중인 공장 주변의 국유지에 대한 국유재산 대부계약 만료 및 갱신안내서를 우편으로 받았다. 우편물 내용은 다시 토지의 대부계약 갱신 절차 후 사용시에 그동안 년간 40 여 만원 토지대부료를 납부해 왔으나 2024년도부터는 토지대부료를 년간 170 여 만원으로 400%이상으로 인상된 금액으로 납부 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A씨는 "화성시가 토지 소유권자였던 2018년 당시에 시청 담당자가 캠코 경기지역본부에 일방적으로 토지 소유권 3필지를 넘기면서 시청 담당자가 2필지는 본인 임의로 지목을 변경해서 넘기고 한 필지는 현 상태로 넘겼다.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했다 그는 또 "화성시가 캠코에 소유권을 넘긴후 최근에 캠코가 국유지에 대한 국유재산 대부계약 만료 및 갱신을 해야한다면서 400% 이상 토지임대료를 올린 것은 기재부 산하 캠코의 횡포가 아니냐?"고 했다. A씨는 현재 한국자산공사의 불합리한 대부료 산정에 대하여 연간 사용료 조정을 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쟁점사항은 국유재산 사용시 연간 대부료는 최초 산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제일오토공업사에서 08시10분경 원인불명의 화재발생으로 인근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했다.
(시사미래신문) 뿔난 화성시 장안리·양감면 주민들이 15일 시청앞에서 현수막을 걸고 화성시장 사퇴를 외치며 음식물처리장 건립반대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대집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장안리 주민들과 양감면 주민들 20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정주권을 보장하고 음식물처리장 설치를 즉시 중단하라고 외쳤다. 장안리 주민들은 (주)뮬산이 곤충사육시설이라고 포장하여 음식물처리장을 설치하려한다는 주장을 하고있다. 반대집회에 나선 한 주민은 "주민의 정주권을 보장하는것이 행정이다. 우리도 세금내는 시민이다. 동부권 시민들만 주민이 아니고 서부에 사는 모든 서부권 주민들도 시민이다. 동서 나누지 말고 똑같이 공평하게 주민들을 바라보고 행정을 펼쳐줬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똘똘 뭉쳐서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일침했다. 장안8리 주민 김문영씨는 "그동안 돈사 축사 악취로 인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실정인데 장안 4리, 5리, 8리 마을 한가운데 곤충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이 들어선다고 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하는 시설은 주택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업을 해야하는데 지금처럼 이런 처리장은 전국에 한 곳도 없다."면서 "지금까지 고통 당하고 있는 우
(시사미래신문) 12일 열린 안산시의회 제283회 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집행부를 향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쏟아졌다. 이날 시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열린 행감에서 청년정책관, 시민협력관, 공보관 3개 부서에 관한 업무전반을 들여다봤다. 특히, 공보관에게는 틱톡영상공모건에 대한 질책이 있었다. 박은정 의원은 시 공보관에게 “2022년 안산시에서 진행했던 틱톡영상공모건에 관련하여 미국에서 시작된 틱톡이 청소년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가 있어 지난해 10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삭제 요청을 했었다. 그후 문제제기한 시의 틱톡채널은 삭제되었으나 공모전에 대한 마감 부분이 없었고 공모전도 이런 사유로 인해서 중지되었다고 시민들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 중지된 공모전 안내를 왜 삭제하지 않았냐”면서 “시민들이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공보실의 안일한 행정처리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문제가 된 틱톡공모전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시정공지란에 게재하여 지난해 2022년 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접수기간이었으나 위의 이유로 인해 2022년 10월에 조기종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는 그 후에도 시 홈페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정명근시장)는 지난12일 오후3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민주요관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 남부권 4번째 권역인 향남읍, 팔탄면, 우정읍,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주민들과 정명근 시장 및 시 관계자들 총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현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명원 경기도의원,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시의원, 이계철 시의원, 이용운 시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을 대신해 백승재 보좌관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 △공공청사 건립 및 활용 △화성특례시 추진 △수원군공항 이전·경기국제공항 관련 현안 △대중교통 확충 △철도사업 추진 △국지도 82호선(동오리~오산)도로 확·포장 공사 △남부권 공원 조성 △복지시설 확충 △화성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소각)설치사업 △난개발 방지 성장관리계획 수립 △남양호 준설사업(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연계) △중소기업 육성 △매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총 14개 현안들을 소관 국·과장들이 나와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향남읍 행정복지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지난12일 오후3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민주요관심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 남부권 4번째 권역인 향남읍, 팔탄면, 우정읍,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주민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및 시 관계자들 총 120여 명이 참석하였고 박명원 경기도의원,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시의원, 이계철 시의원, 이용운 시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을 대신해 백승재 보좌관이 참석했다. 이날 화성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소각)관련 환경사업소장의 설명이 있었다. 시는 생활폐기물처리시설(소각)건립을 위해 화성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유치신청 지역 공개모집 결과 입지신청 5개 지역 중 주민동의서 등 요건을 갖춘 최종 총 3개소 후보지를 지정하였는데 소각장 건설 공모에 참여했던 2곳이 자진철회 의사를 밝혀 13일 팔탄면 율암2리만 남게 됐다. 공개모집에 의해 접수된 유치신청서는 법적 요건을 갖추어 정식 접수된 사항으로 신청주체가 철회를 요구하지 않는 한 임의로 후보지 제외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현재 신청된 지역에 대하여 폐촉법에 따라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법규, 토지, 환경, 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지 타당성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인근 주민, 기업, 소상공인, 농어촌계 주민들이 3월 29일 오후 화성시청 정문앞에서 폐기물매립장설치를 반대하는 시위집회를 열었다. 서신면 폐기물매립장설치를 반대하고 나선 '폐기물매립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와 '화성시전곡산단기업인협의회'는 전국민이 즐겨찾고있는 관광명소인 이곳에(제부도, 대부도 서해안 유일 케이블카, 전곡항국제요트장, 천연동식물서식지, 해안둘레길, 각종 수산물, 송산포도 등) 십수년이 지난 지금, 화성시 산하 도시공사와 기업의 주변 생활환경, 입지조건을 무시한 전국폐기물을 매립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모든 방법을 통하여 결사 저지, 반대투쟁을 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했다. 이날 집회에는 폐기물매립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장을 비롯한 화성시전곡산단기업인협의회 등 주민 20여 명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결사 저지, 반대투쟁의 의지를 표명했다. '비대위'는 전국폐기물을 서신면에 매립하는 것에 대해 '향후 화성시의 균형발전과 기업의 사익에 치우친 일방적 개발지원 관행은 큰 비난과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동탄만 화성시인가? 서부지역은 혐오시설 유치장인가?'라며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부지역 전국폐기물매립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유일의 국가어항이자 화성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궁평항 해안로에 야간 가로등이 꺼져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과 원성을 사고있다. 궁평항은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해 질 녘 때면 해넘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2008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여 척의 어선이 드나드는 선착장과 1.5km 길이의 방파제, 싱싱하고 맛 좋은 해산물이 가득한 궁평항수산물직판장이 모여 있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자주찾는 대표적인 바다 여행지다. 특히 해안데크로드는 풍경이 아름다워 산책을 하기에 좋아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러 오는 가족단위의 외지 관광객들과 관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장소이다. 시사미래신문으로 들어온 제보를 받고 본지 기자가 현장을 취재해본 결과 지난 3월 초 주말인 저녁7시30분경 해안데크로드로 이어지는 해안관광로에는 전체 가로등이 꺼진채로 그야말로 암흑천지였다. 펜스에 걸린 화성시청 해양수산과의 현수막에는 '시설관리와 안전을 위해 CCTV촬영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무색하게 관광지 시설관리 부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궁평항 해안관광로를 찾은 방문객 K씨
(시사미래신문) 최근에 평온하던 전원주택 단지인 양평군 증동리 동화마을에 생활용수 절도사건이 발생함으로 법적 분쟁이 시작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으로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이 사건의 발단은 증동리에 한옥마을의 주택들을 지어서 분양하던 업자 A씨가 2018년 옆마을인 동화마을의 부지 1곳(증동길 350-21)을 매입하여 주택을 건축하면서, 동화마을의 수도관을 끌어와 본인 집(증동길 350-25) 보일러실까지 무단으로 매설한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당시에 동화마을 부지를 개발하고 분양했던 김모(국제시나브로 대표)씨는 350-21에 대해서는 지하수 사용동의를 하였지만, 350-25에는 사용 동의를 해준 사실이 없다고 한다. 그후 동화마을에 상주인구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수 관정펌프의 월전기료가 10만원이 넘는 이상현상이 있어왔고, 급기야 2022년 1월 한달여간 물탱크가 완전히 비어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한다. 지하수량이 증가하는 봄이 되자 단수는 해결되었으나, 2023년 1월 또다시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던 중 지난1월26일 A씨 집의 보일러실에서 엄청난 물이 누수되어 350-21주택으로 넘쳐 조치를 요구하였는데, 그후로 무슨 이유때문
지난 11일 토요일 오후 14:50경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소재 H 칼라팩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근무중이던 근로자에 의해 화재 발생신고가 있었다. 용인소방서는 양지119 안전센터에 출동 명령을 내려 현장에 즉시 진입하여 살수차를 동원하여 화재를 3시간 가까이 진압했다고 밝혔다. 전소된 H 칼라팩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근로자 5명이 근무중 공장 내부가 아닌 전소된 창고 옆 폐건물 부근에서 연기가 난다는 말을 듣고 근로자들을 대피시키고 112에 처음 화재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장 관계자는 200여평의 창고건물과 1 ton 봉고트럭 1대 그리고 컨테이너 2개가 전소되어 약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가 없고 화재가 빠르게 진압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불은 공장 내부가 아닌 공장과 인접된 폐 공장 건물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근로자들의 전언이 있었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 및 발화지점 및 화재 원인은 사고조사를 마친 상태이기에 원인 불명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원삼면 독성리 일원 약 448만평방미터(약 135만평)규모로 착공식없이 부분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보상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의 조림목이 무단 벌목된채 방치되어 조성공사중 주민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연구소 의뢰 주식회사 sk건설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부지 내의 문화재 지표조사 결과 독성리 일원 5곳 유물산포지에 시굴조사 의견으로서 대상면적770,264㎡ 고려-삼국-조선 시기 특히 독성리 산114-1번지 일원 11,381㎡에 지표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추정 고인돌군이 확인되어 시굴조사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매장문화재 보존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사절차를 살펴보면,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표본,시굴,정밀)등이 있다. 지표조사란 땅 위에 드러난 문화재 또는 매장문화재의 징후를 지형을 훼손하지 않은 채 조사해 확인하는 첫단계이며, 지표조사와 달리 땅을 파고 들어가 문화재의 원형을 파악하는 표본조사(대상면적의 2%이내), 시굴조사(대상면적의 10%이내)그리고 정밀 발굴조사로 구분된다. 독성리 산114-1번지의 경우 토지보상은 마무리되었지만, 지상권 즉 산림조성(조림목)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1월 28일 오후 2시 부천에서 열린 '수도권 통합 출정식'을 통해 수도권 민심과 당심을 확인하는 세 결집에 나섰다. 김기현 의원은 부천 소재 5000 여명이 입장 가능한 실내 체육관을 당원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수도권 통합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의 압승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연대와 포용, 탕평을 통한 '연포탕 정신'을 통해 당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이기는 공천으로 수도권에서의 압승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는 김기현"이라고 역설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검찰과 국민을 상대로 야당탄압이라고 생때를 쓰는 것은 조폭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이라면서 "이재명 대표의 부패와 위선 그리고 거짓에 신물을 느낀 국민께서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우리 후보들이 다 훌륭하고 소중한 분들이지만 우리가 광화문에서 열심히 항쟁한 동지가 아무래도 앞으로 여러분과 마음 맞춰갈 수 있지 않겠느냐"며 "영원한 국민의힘 당원, 보수의 뿌리 김기현과 함께 우리 당원들의 이름을 넣으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장곡동 소재 진말 초등학교의 운동장 일부를 주차장으로 만들어 제한된 운동장 사용으로 인한 관련민원이 발생하는 등 논란이다. 문제가 된 진말 초등학교는 인근 장현택지지구 개발에 의해 (가칭)장현1초가 2021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부적정(인근학교 분산배치 가능)” 의견을 받아 총 2,595세대의 초등학생 배치를 위해 진말초 증축 계획이 수립되어 일반교실을 증축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진말초의 경우 학교 부지가 협소하여 학교와 인접한 완충녹지(LH소유)를 LH와의 협의를 통해 학교 용지로 변경하여 증축 부지를 확보했다. 그런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12일 현재 시흥시 진말초등학교의 운동장은 규모의 절반 정도가 주차된 차량들로 꽉 차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자연스레 제한된 운동장 사용으로 인한 체육활동 위축과 안전 문제가 대두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또한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흥시의회 성훈창 부의장은 “아이들이 뛰어다녀야 할 공간 사용이 제 기능을 잃었다.” “초등학교의 제한된 운동장 사용으로 인해 관련 민원발생도 생겨 난다. 시흥시가 도시개발계획면에선 재
(시사미래신문) 2022년 9월5일 오후4시부터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에서 시사미래신문의 '창간3주년, 방문자 156만명 돌파 기념 논설위원 및 임원 워크숍' 이 열렸다. 시사미래신문 방문자156만명 돌파와 창간3주년을 기념해서 각 논설위원, 임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거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 날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지며 비행기와 여객선의 운항이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거의 빠짐없이 행사장에 모임으로써 시사미래신문의 워크샵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하나된 마음을 보여준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이날 창간행사에 상임고문인 이용철목사는 1부 감사예배시간에 신명기33:24-25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목사는 “우리 모두가 아셀의 축복(경제의 복 등)을 받아 우리 자유대한민국과 민족의 영육간의 구원을 위해 멋있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언론 관계자들은 "공정한 언론보도,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시사미래신문이 창간한 지 3년만에 홈페이지 방문자 수 156만 명을 돌파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고, 축하할 일이다. 특별히 정론직필, 언론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종윤 위원장 (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년 수원특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하여 행정사무감사 현장방청 및 전자·영상회의록을 토대로 상임위원회 의원 전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을 평가와 분석한 결과로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였다. 우수의원 시상은 도시환경위원회 정종윤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이 수상했다. 정종윤 위원장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으로서 ▲주요 공사현장의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 조치 요청, ▲이동식 노점의 불법행위, 상인회와 협력하여 대책 수립 촉구,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방지 대책 수립 촉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진행시 전문성 있는 업체 선정 요구, ▲업체대행계약시 원가산정의 정확성 강조 및 규정에 맞는 간접노무비 적용 당부 등 수원시를 상대로 제기하였다. 수상한 정 위원장은 “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7시부터 강북구 광산사거리 일대에서 개최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4 전야제'에 참석해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4.19 혁명 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보훈문화행사다. 이날 오시장은 행사 격려사에서 “64년 전 꽃다운 청춘들이 불꽃처럼 일어나 부정과 불의에 맞서 4·19혁명을 이루어 냈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 민주주의는 유공자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이 만들어낸 고귀한 꽃과 열매”라며 “서울시는 4·19혁명 정신 계승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통해 유공자와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훈 4·19혁명 국민문화제 위원장의 4.19혁명기념관 건립에 대한 제안에 깊이 있게 연구, 검토할 가치가 있다며 마음에 새기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강북구 수유동 4․19민주묘지 내에 위치한 4.19혁명기념관의 확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지난 1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강정구·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도시개발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으로부터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는 주차장 현황 및 관련 사업 분석, 국내 주차장 관련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기존 주차장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주차장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인구 증가와 차량등록수 대비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사항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정책적 대안 제시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차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회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복지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장학증서) 전달식에 이어 양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현대옥 회장의 인사말,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우리 사회에 우선 필요한 것은 인식 개선”이며,“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지원은 지원이 끝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재활과 자립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최적의 기회는 물론 개개인에게 필요한 행ㆍ재정적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라고 축사를 끝맺었다. 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양주시민을 비롯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