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안성시는 용인시, SK하이닉스㈜와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오는 2024년까지 처인구 원삼면 약 416만㎡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반도체 산단으로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안성시 고삼저수지 등과 인접해 산단 조성에 따른 대기·수질오염 우려 등으로 안성시 주민들의 반대와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안성시에서는 읍면동별 반대대책위원회, 범시민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 등과 연계하여 집회(1인 시위) 및 탄원서, 간담회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수차례에 걸친 상생협의체와 수많은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서도 안성시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으로 수질개선 등 굵직한 6가지 요구사항을 상생협약 내용에 담는 성과를 이뤄냈다. 안성시는 고삼저수지로 유입되는 방류수로 인한 수질오염과 안전 문제를 제일 과제로 삼아 협상에 임했다. 그 결과 당초 주민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방류수의 연평균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농업용수 기준으로 6~8mg/L로 제시되었으나, 환경영향평가에서 협의된 5mg/L(연평균 3mg/L) 보다도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시에서 운영 중인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이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안전하고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2년마다 실시되며,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국가인증 청소년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자원봉사의 터전으로, 안성뿐 아니라 경기도 전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각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100점 만점에 98.8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설을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고 청소년들의 기호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5일 농어촌마을 하수도 보급을 위해 사업 추진 중인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 3곳의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안성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상 1단계(2020년) 하수도정비 사업으로 양성면 미산리, 고삼면 가유리, 보개면 동평리 일원의 농어촌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각각의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에서 차집‧처리하여 방류수역 수질개선을 통해 농업용수 오염문제 해결 및 쾌적한 주민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국비 116억원 포함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하여 공사 중에 있다.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시장은 현장을 세밀히 둘러보며 현장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며 격려했다. 김시장은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 신설을 통해 사업 대상지 마을의 환경개선이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공공수역의 오염에 영향을 끼치는 농어촌마을을 면밀히 조사‧검토하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 사업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해당 하수도 업무담당자에게 당부하였다.
(시사미래신문) 외출을 마치고 복귀하던 해군 장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응급 처치해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방부산하 국군체육부대에 보안장교로 근무중인 해군 소속 강하민(28) 대위(ocs120기)는 화성시 향남1지구에서 외출을 마치고 지난달 8월16일 오후 12시 30분경 근무지인 문경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아이구 머리야' 하는 소리가 들렸다. 강대위가 고개를 돌려보니 계단 옆에 한 할머니가 쓰러져 머리를 붙잡고 고통스럽게 신음하고 있었다. 강 대위는 "아! 넘어지면서 심하게 머리와 뇌에 이상이 생긴 것 같구나' 하는 생각에 급히 살펴보니 눈알이 위로 올라가고 흰동자만 보이면서 호흡을 힘들어하고 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쓰러진 사람은 화성시 지역에 거주하는 김모(82세) 할머니였다. 당시 김 할머니는 급성뇌경색이 갑자기 발병하여 쓰러졌다. 곧 이어 김 할머니의 전체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세가 나타났다고 한다. 강 대위는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김 할머니가 계속 눈을 감으려 하자 손발을 주무르면서 의식을 유지하게 했다. 그사이 마침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왔고, 그들이 연락하여 구급대가 왔을 때 축 쳐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25일까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박두진 시 낭독> 영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모집은 박두진 문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전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모집 영상은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진행 예정인「박두진문학관 경기도 문화의 날 토크콘서트」에 활용되어, 시민의 시 낭독 영상을 청취하고 전문가가 토론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생중계에 송출된다. 박두진(1916~1998)은 일제강점기 극복을 노래한 저항시인으로, 대표작 「해」, 「어서 너는 오너라」, 「청산도」등이 있다. 특히 이번 시 낭독은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시대 상황에서도 역동적인 생명의 원천으로 희망을 노래한 박두진 시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영상은 박두진문학관 이메일(pdjmunhak@korea.kr)을 통해 접수 받으며, 본인의 얼굴이 나오는 상반신을 촬영하여 제출하면 된다. 낭독 목록 및 자세한 모집 방법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연의 생명력을 통해 극복의 메시지를 노래했던 박두진 시인의 작품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고삼면(면장 백봉기)은 지난 10일 환경정화의 날 행사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국화꽃 화단 만들기와 쓰레기 줍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코로나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감동 행정을 펼쳤다. 고삼면 전 공직자가 마음과 뜻을 모아 9월 10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정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면사무소 근처 시가지 및 고삼저수지 일원의 도로변 청소와 화단 가꾸기를 실시했다. 고삼면 공직자들은 2~3명씩 팀을 이루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국화꽃 화단을 만들기 위하여 50여개의 대형 화단에 질 좋은 흙과 영양계분을 골고루 섞어 배분하고,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국화꽃 360송이를 화단마다 옮겨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더불어 지난 6~7월에 심어놓은 활짝 핀 코스모스 화단을 끈으로 묶어 꽃대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화단 주위의 풀과 잡초도 정리하였다. 백봉기 고삼면장은 “고삼면 환경정화의 날에 시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리고자 공직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행사를 진행했다”며 “환경정화 활동과 국화꽃 화단 조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지켜주시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힐링과 여유를 제공해 드렸으면
(시사미래신문)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아직도 수해복구가 한창이다. 안성시 또한 수해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버박코리아 주식회사에서 500만원 상당 소 안정제를 비롯하여 ㈜GL에서 성금 500만원, 안성시산림조합에서 성금 300만원, 죽산농협에서 500만원 상당 상품권,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에서 성금 200만원, 地山물류그룹에서 성금 3000만원과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는 “일죽, 죽산은 축산 농가들이 많이 있는데 수해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수해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地山물류그룹 한주식 회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와 수해로 힘든 상황이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며 “성금과 마스크가 수재민 뿐 아니라 저소득가구 학생들과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전달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7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 직장운동경기부(소프트테니스, 테니스)가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소재 체육시설(죽산면 당북 족구장)의 수해피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긴 장마 이후 전국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10명, 테니스 선수단 4명, 안성시 교육체육과 직원 5명이 죽산면 당북 족구장을 찾아 족구코트 및 배수로에 유실된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을 주변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선수들은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어 컨디션 관리중임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연이은 폭우로 시민들의 피해가 큰 가운데, 안성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그동안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동참하게 되었다”며 마음과 힘을 모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여러분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안성맞춤 나눔이웃’ 안성1동 1호점의 주인공인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17일,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마련하려 그 의미를 더했으며, 김학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사랑의 라면은 고마움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에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꾸준히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해 주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는 김학균 대표는 관내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부천사로 어둠 속의 촛불처럼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참사람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2020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0일까지 ‘2020년 하반기 안성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ㆍ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자(귀농인)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비농업인)가 농업으로 전업을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가공·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여(재촌 비농업인 제외) 농업에 종사하는(하려는)자이다. 단,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1954. 1. 1. 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세대주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면접심의를 통해 8월경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가정에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관내 아동(0~만9세)·장애인·노인(65세 이상) 세대 등 3만 7천여 가구에 접촉식 체온계 1개씩을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2020년 5월 31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며 실제 거주하는 노인(1955.12.31.이전 출생자), 아동(2011.1.1.이후 출생자),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단, 거주시설에 입소한 자는 제외하며, 대상자 중복 시 한 가구당 1개를 지급한다. 체온계는 접촉식·비접촉식 두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측정 안정성 및 편의성에 따라 귀적외선 접촉 방식이나 피부 적외선 비접촉 방식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체온계 배부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 대상자에게 접촉식 체온계를 가구 별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의 택배사업단을 활용하여 6월 15일부터 각 해당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며, 배송 받지 못한 경우 6월 29일 이후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하여 수령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체온계가 배부되면 외출 전·후 반드시 자가 측정을 하여 발열이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거나 자가격리를 진행할 것”을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민이 지역화폐와 신용카드, 선불카드로 받은 1인당 35만원의 재난기본소득 사용처가 동일해지며, 사용이 한결 쉬워진다. 안성시는 4월 9일부터 시민에게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처를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빠른 소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지역화폐와 구분되었던 신용카드와 선불카드의 사용처를 동일하게 쓸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안성시 내의 주유소, 가스충전소는 물론, 편의점과 하나로마트, 병·의원, 약국 등에서 모든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신용카드사별로 가맹점 전산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달라 23일에 모든 적용이 완료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재난기본소득의 보다 자세한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이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4월 24일 현재, 절반 이상의 시민들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지만, 모든 시민들에게 5월 중순까지 지급을 완료하기 위해, 주말과 휴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신용카드, 선불카드, 경기지역화폐(안성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소속 임기제 및 청원 경찰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들이 5월 중 하루간의 특별 휴가를 받게 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선거, 연이은 국민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으로 밤낮없이 일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포함한 5월 한 달간 모든 공직자들에게 특별 휴가 하루를 주는 것을 시장 방침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무원도 노동자의 한 사람으로서 노동절에 쉬는 것이 맞다. 하지만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중 원하는 하루를 골라서 쉴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근로자의 날은 원래 ‘노동절’의 의미를 회복해야 한다”며 “공직자는 사명감으로 일하는 공복(公僕)이지만 동시에 급여 생활자이며 노동자”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 공직사회는 반색하는 분위기이다. 지난해까지 안성시는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등의 근로자들만 5월 1일에 유급 휴가를 쓸 수 있었다. 특별휴가는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5월 29일까지 미사용 시에는 자동으로 소멸된다. 서울시와 대전 본청 및 자치구, 충남, 경북, 경남, 전북 등도 근로자의 날 쉬거나 5월중 특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8일 08시30부터 시작한 중대본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에 코로나19관련 선별진료소 시설 개선 등 3건을 건의하고, 안성시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주관 코로나19 지역사회확산 방지 및 예방에 전념토록 했다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시장 권한대행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준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에 게 그간의 예방노력에 감사를 드렸으며, 중앙 및 도의 예방지침 등 고강도 사회적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계속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번기를 대비한 일손부족현상 해소대책과 대규모 종교행사 대비 다중이용시설 예방수칙 준수 및 사전 이행실태 점검, 선별진료소 방문객 및 의료진의 편의시설 확충, 재난기본소득 방문신청시 방역사항 준비 철저로 시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신청 처리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지시하였으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설 준비 및 도에서 준비중인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방안에 대해서도 사전준비에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 보건복지 증진에 더욱 정진하도록 했다.
제21대 총선 안성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오늘의 승리를 안성시민의 승리로 기억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희망하는 시민의 힘이, 또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여러분의 힘이 오늘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은 새롭게 변화할 것이며 가능성의 도시 안성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 3.1운동 당시 남한 유일의 무력항쟁지였던 안성의 정의감, 조선시대 3대시장의 하나로 무한히 열려있던 정서, 공동체에 대한 그 어느 지역보다 강한 연대감, 그것이 안성의 정체성이라 생각한다"고 밝힌 뒤 "보수적이다, 폐쇄적이다는 평가는 옳지 않은만큼 이제 우리 안성은 무한히 받아들이고 무한히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안성~동탄 고속전철의 실현과 삼성 첨단인공지능산업단지, 스포츠산업단지 육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아직도 완수되지 못한 적폐청산을 위해,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젖 먹던 힘을 다하겠다" 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우러나는 힘을 믿고 안성시민을 가장 중심에 두고, 또 국민을 하늘로
(시사미래신문) 충북도의회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제 해결과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4일 주미유통이 아동시설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을 위해 우유 1,150개(207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주미유통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캠페인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 성환읍에서 빙그레대리점을 운영 중인 주미유통은 그동안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 왔다. 오주미·박종소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모금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미유통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천안시 아동들을 위하여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북 도정의 획기적 전환점이자 문화예술의 주요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첫발을 뗐다. 충북도는 24일 충북도청에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사업설명, 그리고 참석자들 간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가칭)충북아트센터는 그간 제기되어 온 충북의 문화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높아진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충북도가 대표도서관 건립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가칭)충북아트센터의 규모, 핵심기능, 공간 배치, 운영방안, 사업비 등 을 포함하여 아트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고 충북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건립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9월까지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건립 타당성이 확보되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재원 확보, 중앙정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충북의 도정 방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라며 “그동안 충북은 성장과 투자로 성과를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지난해 유일하게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 더 과감한『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행복한 결혼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 비용 대출 1,000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 소유부지에 반값아파트를 공급하여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현재 기본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 진행 중으로 내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출산도 지원한다. 출산육아수당 2탄으로 전국 최초, 출산 가정 대출 1,000만원에 대해 3년간 이자를 지원하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한다. 보건복지부 및 시·군 협의를 마친 임산부 산후조리비 50만원과 분만취약지역 임산부 교통비 50만원은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임신부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는 태교 여행 패키지 사업도 상반기 내에 시행한다. 또한, 출산·육아용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잔디광장에서 나눔장터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가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남양주시는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84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키워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효율적인 시정 홍보로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위해 정재훈 이데일리 기자를 강사로 초빙, 본청 및 사업소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정책홍보의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자료 사진 촬영방법 등을 내용으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이뤄졌다. 특히 보도자료의 구성 방식과 좋은 사진을 찍는 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직원들은 눈을 반짝이며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를 작성하다 보면 단어가 중복될 때마다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