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해부터 환경부, 도내 시군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을 추진, 하천과 문화공간, 지역 기반을 융합한 친환경 하천수변공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은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되어온 치수, 이수, 수질, 생태 등 다양한 사업을 일원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친수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환경부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의 50%를 환경부에서 부담해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들도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균형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김동연 지사의 민선 8기 공약인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이 보장되는 경기도’ 실현 차원에서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맑고 행복한 친환경 하천수변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도내 시군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공모한 후, 평가위원회를 열어 실현 가능성, 사업효과, 사업 필요성, 치수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분석 및 검토,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하여 오는 9월 말까지 환경부에 해당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교통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회수)는 18일 시군 철도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8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 강의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8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 교육 내용을 통하여 축적된 철도사업 지식을 바탕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의 도입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한 이론학습 과정이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가 ‘신교통수단의 종류 및 트램 도입 사례’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현선 선임연구원이 ‘트램 사업 추진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및 해외 트램의 건설·운영사례를 학습하는 한편, 효과적인 지자체별 트램 사업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도내 철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군-경기교통공사 협력사업으로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금까지 대면과 비대면을 포함하여 매 차시 평균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높은 강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제8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신교통수단 강의로서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경기도를
(시사미래신문) 제11대 의회 원구성 이후 첫 회기 동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에 집중했다. 장기적인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극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심의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예결특위 위원들은 형식적인 추경편성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구체적이고 정밀한 사업계획을 만들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구했다. 가장 큰 쟁점은 1,570억원의 자체사업 예산 중 고금리 대환대출 특례보증 예산 815억원에 대한 것이었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중복 대출로 인한 사업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의 시스템에는 중복 대출을 거를 방법이 없어 신용이 좋고 대출한도에 여유가 있어 상대적으로 형편이 좋은 분들에게 대환대출의 혜택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정작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기존 보증자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담보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백현종ㆍ국민의힘ㆍ구리1)는 지난 18일(목)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계부서로부터 ‘반지하주택 침수 등 주거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 도시주택실 황학용 도시정책관이 진행했으며 김용천 건축디자인과장, 김교흥 도시재생과장, 정종국 주택정책과장이 배석했다. 김성수 위원(국민의힘ㆍ하남2)은 “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침수된 곳의 배수로 개선을 통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히며, “8만8천여 곳의 반지하주택을 전부 지원하기에는 예산상 제약이 있으므로 실태조사를 지역맞춤형으로 진행해 재발이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곤 위원(국민의힘ㆍ평택1)은 “70년대와 80년대 초반 등 과거에는 방공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주택 및 상가에 지하를 설치해야 허가가 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오랜된 건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배수와 환기시설이므로 금번 실태조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선구 위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2)은 “전수 조사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분류한 후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가급적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방안을 수립해 달라
(시사미래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8일 ‘제362회 임시회’ 폐회 직후 열린 의회와 경기도의 첫 오찬 정담회에서 민생과제 해결을 위한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정책 집행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오찬에 앞서 진행된 본회의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한 데 이어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협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도 주관으로 진행된 ‘경기도의회·경기도 오찬 정담회’에는 염 의장과 김동연 경기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상임위원장단과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장,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이한규 행정2부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1대 의회 첫 임시회를 마친 소감을 전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염 의장은 “오늘 여야가 손잡고 집행부와 고민해 첫 긴급 추경을 의결함으로써 도민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운을 뗀 뒤,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도민 고통이 큰 상황에서 집행부와 여야가 협력의 장을 마련한 데 대해
(시사미래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8일 ‘제3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공식 소통창구 역할을 할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도에 여·야·정을 포함한 ‘폭넓은 협의체’를 구성해 세 기관 간 소통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먼저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강조하며 “코로나 팬데믹, 기후변화, 경제적 어려움 등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생 살리기’가 절실하다”라며 “민선 8기 집행부는 도의회와 그 어느 때보다 협심해 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원 구성 직후 여야가 함께 수해 현장을 방문하고 긴급 피해대책 회의를 진행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듯, 의회와 경기도는 도민께 실질적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이어 “엄중한 시기에 직면해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책임이 막중하다”라며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협의체를 신속히 구성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끝으로 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러-우 전쟁, 코로나19,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여건으로 위기를 겪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총 2,359억 원 규모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을 편성, 긴급대책 추진에 나선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제1회 추경 시행대책’을 발표했다. 류광열 실장은 이날 “민선 8기 경기도는 ‘민생’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은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비상경제 대응 체제를 가동해 단계별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심의·의결됨에 따라 민생안전 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도는 이번 비상경제 대응 분야 추경예산을 즉시 집행해 어려움에 부닥친 도민들을 위해 민생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도의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편성된 총 2,359억 원 규모의 이번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은 지난 7월 1단계 즉시 과제로 시행된 ‘5대 긴급대책’에 이어 추진하는 ‘2단계 민생안정 대책’을 위한 것이다. ①경기도형 신용회복·버팀목 지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지난 11일 제19차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고 희귀한 조선시대 사대부 여성의 회고록인 ‘윤씨 자기록’과 영조와 정조 관련 고문서 등 7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7건은 ▲윤씨 자기록 ▲우하영 응지상소에 대한 정조 비답 ▲영조 어필 및 홍이원 어전제진시권 ▲고양 원각사 관음보살도 ▲남양주 견성암 영산회상도 ▲남양주 견성암 현왕도 ▲남양주 견성암 신중도 등이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윤씨 자기록’, ‘우하영 응지상소에 대한 정조 비답’, ‘영조 어필 및 홍이원 어전제진시권’ 등 3건 중 ‘윤씨 자기록’은 해평윤씨의 회고록이다. 해평윤씨는 1834년에 태어나 17세에 혼인했으나 24세에 남편을 여의고 평생 수절하며 살아갔다. 회고록은 어린 시절, 결혼, 남편의 투병과 요절, 죽지 않고 살아야 하는 이유 등 4개 부분을 한글로 기록했다. 조선 후기 여성의 글쓰기를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여성의 목소리로 자신의 인생을 회고했으며, 현존하는 여성의 ‘자기록’이 매우 드문 상태에서 전근대 여성의 삶과 의식을 심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여성의 회고록이 동아시아에서 한국 외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3조 3597억 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출범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첫 번째 예산 편성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지역경제 회복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시민 활력 증진’, ‘생활 혁신’, ‘격차 해소’ 분야 사업에도 무게를 실었다. 제1회 추경예산은 2022년 본예산(2조 8775억 원)보다 4822억 원(16.8%) 증가한 3조 3597억 원으로 일반회계 4420억 원, 특별회계 402억 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2050억 원, 지방교부세 146억 원, 국·도비 보조금 1548억 원 등을 증액하고, 순세계잉여금 760억 원을 활용해 총 4420억 원을 세입예산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코로나19로 정상 추진하지 못한 상반기 행사·축제사업 집행 잔액 등 131억 원을 감액하고, 자체 사업 890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보조사업 2393억 원,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 긴급상황 대비를 위한 예비비 387억 원을 증액했다.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첫 번째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등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용인시 선수단 출정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40개 종목의 선수와 체육회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 시장(용인시장애인체육회장)이 용인시 장애인체육회 총감독인 정연영 사무국장에게,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시 체육회 총감독인 신훈종 사무국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용인시 선수단의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 김동준(당구) 선수와 홍미연(보치아) 선수가 용인시 선수단(685명)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룰 것을 다짐하며 선서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치밀한 준비에 감사하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확신한다”며 “자랑스러운 용인시 선수들이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시의 이미지를 높여 주기 바라며 작은 사고 없이 대회를 잘 치르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정정당당한 용인시 선수단으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K-뷰티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오프라인 수출 플랫폼 ‘K-뷰티 엑스포(K-Beauty Expo)’를 대만과 인도네시아 2개국에서 개최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K-뷰티 엑스포’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열린다.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가 뷰티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전문전시회다. 2009년에 첫 국내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아세안 국가로 확대 개최해 왔다. 이번 8월 대만․인도네시아에 이어, 10월 고양시, 12월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는 경기도 화장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뷰티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 수는 1,614개로 전국(4,376개)의 36.9%를 차지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올해 들어 해외 입국자들도 자가격리 없이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정체됐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조성될 용인 플랫폼시티에서 처인구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로 연결되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가 조성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취임 50일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에서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로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벨트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와 서플러스글로벌, 소·부·장 특화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으로 이뤄진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반도체 벨트는 반도체 고속도로(민자)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을 통해 용인 서부의 남북과 용인의 동서를 반도체 관련 기업들로 채우는 것이 핵심이다. 화성시 봉담읍부터 용인(기흥~남사~이동~원삼~백암~일죽)을 지나 충주까지 73㎞를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는 이 시장의 공약과 관련된 중요 사업이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필수”라며 “용인을 동서로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고속도로 주변에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의회 의장단이 수해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모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의장단을 제외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시의원과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자발적 모금이며 모금 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지난 11일 권선구 평동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8일 오후 3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등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출전보고회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뜻깊은 소회를 나타내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시에서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5개 종목에 432명,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한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건강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준 용인시체육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읍 ‘배달특급’이 끝나가는 여름에 대한 아쉬움을 날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를 또 한 번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8월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배달특급 ‘라스트 썸머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의 끝을 기념하고 그간 더위에 지쳤던 소비자에게 배달음식을 통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라스트 썸머 1+1’ 이벤트는 배달특급으로 총 20,000원 이상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 쿠폰을 사용해 결제를 진행하면,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또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그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할인 혜택을, 가맹점주에게는 주문 확대 기회를 열기 위해 노력해왔다. 여름을 맞아 8월 초에는 ‘열대야 이기는 야식 할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말복맞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추진하며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배달특급은 최근 누적 거래액 1,8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민간 배달앱들과 당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페튜니아 3,000본을 두루미공원, 보넷길, 율동초 통학로 등 마을 곳곳에 심어 쾌적한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우리 동네 걷고 싶은 길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분홍․빨강․보라․하얀색의 다양한 페튜니아로 마을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또한 주요 도로를 돌며 정비를 실시하여 꽃박람회 방문객 맞을 준비를 했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싱그러운 봄 향취가 느껴지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렇게 마을을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고양시의 대표 꽃 축제인 고양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중산1동은 지난 4월 18일 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초화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초화 심기 행사에는 중산1동 직원과 중산어린이집 교사 및 원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색색의 페튜니아 초화류 약 400본을 가로화단과 화분에 식재하여 싱그러운 봄을 맞이했다. 특히 4월 26일부터 개최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고양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더욱 의의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중산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초화 심기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도심에서 꽃을 직접 심어볼 기회가 없는데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는 오감을 통한 체험으로 원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 또한 초화 식재로 어린이들이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순수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는 과정을 핵심으로 담았다.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법, ▲치매파트너의 이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와 치매환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식사동 관계자는 “고령인구의 증가로 퇴행성 노인질환인 치매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치매환자와 가족들도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행신4동 똑똑돌봄단은 독거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욕구 파악을 위해 만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714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신4동 똑똑돌봄단은 지난 2022년에 구성된 단체로, 관내 21개 통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년 동안 행신4동 똑똑돌봄단은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독거어르신에게 필요한 민간자원 연계, 공공부조 등 어르신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해 직접 애착 인형을 만들고 전달한 바 있다. 2024년 상반기 실태조사는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독거어르신의 건강 상태 체크, 보건·복지 욕구 파악 등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독거어르신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통장단과의 연락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똑똑돌봄단장)은 “독거어르신은 주변의 누군가가 찾아와서 안부를 확인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 및 복지 문제를 파악하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선정하는 과정으로 QR코드 및 설문지를 이용하여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능곡동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수렴한 의제는 2024년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우선시하는 마을 건강복지욕구를 파악해 능곡동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 및 계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