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8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라면 반드시 반려견 정보를 시, 군, 구청 등에 등록해야 하는 제도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이에 시는 8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이후 9월부터는 한 달간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원과 산책길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을 통해 내장형과 외장형 식별장치를 골라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시가 지원하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시술을 받고 싶다면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통해 참여 병원에 사전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이미 반려동물 등록을 마쳤으나 소유자의 주소, 연락처가 변경됐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간편하게 변경 가능하며, 소유자가 변경됐을 경우 시, 군, 구청 또는 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직까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는 자진신고기간 내 반드시 등록해 주시길 부탁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7일 화성시립태안도서관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사)더큰이웃아시아,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기안지역아동센터, 한백초등학교 등 총 16개 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가 맡아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주배경 청소년의 유형별 현황과 성장실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오정숙 대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특성과 진로고민, 진로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을 소개하고 파일 형태의 ‘중도입국청소년 진로기초교육 매뉴얼’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각 기관 전문인력들이 이주배경 청소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의 토대를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퍼플마블 ‘No-where, 어느 곳에도 없는’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기간은 2022.7.9.(토) ~ 9.18(일)10시~17시(매주 월요일 및 추석 당일 휴관)이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팔탄면)에서 전시한다. 관람을 하려면 네이버 사전예약 또는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작가 9팀 참여 미디어 아트 전시가 진행되며 프로젝션, LED영상, 인터렉션 사운드, 플랜테리어, 공예, 키네틱 설치작품 등 장르를 초월한 작품들을 통해 창의성 넘치는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작가와 함께 하는 즉흥연주, 아트포스터 증정, 픽셀아트 엽서 색칠하기 등이 진행된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중장년 먹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년 중장년층 대상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중장년 먹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교실로 건강개선과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교육기간은 2022.7.5.(화) ~ 7.21(목)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화성시 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목요일에는 화성시민대학 요리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중장년 먹거리취약계층 총 120명(회차별 10명 이내)이다. 이번 교육에는 식습관행동 돌아보기, 제철식재료와 올바른 장보기, 조리도구 다루는 법, 요리실습(여름 샐러드, 오이부추 겉절이, 새우채소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교육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6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해왔던 ‘어린이 건강체험관’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린이 건강체험관 대면 운영을 재개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기간은 2022년 7월12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화, 금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7세 아동이 대상이며 최대인원 20명을 60분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체험형 보건교육(비만체험, 미각형성 영양놀이, 암벽타기,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 전기발생 자전거타기, 성교육 등)이다. 분야별 세부 내용 건강증진 체력측정, 금연, 절주, 비만, 영양, 구강보건 등 건강생활 바른자세, 눈건강, 성교육, 손씻기, 안전교육, 아토피예방 생활체험 지구환경(에코자전거), 응급처치체험 체험방법은 7월 6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이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사전 유선신청(031-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새롭게 구성해 7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말 동안 1일 5회 운행한다. 오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오산대역→스미스 평화관, 유엔 초전기념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물향기수목원→오산오색시장, 오산천→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맑음터공원→오산자연생태체험관→드라마세트장,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대역을 노선으로 순환 운행한다. 오산의 기존 테마형 시티투어에서 새롭게 개장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노선을 추가한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로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된다고 한다. 매주 주말(토·일요일) 운행하는 오산시티투어 탑승객은 일일 승차권(성인 기준 4,000원)을 이용해 원하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으며, 운행 시간표는 시청홈페이지 시티투어 이용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운행 전후 차량 내 소독과 환기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새롭게 개편한 오산시티투어 홍보를 위해 7월 한달 간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SNS이벤트도 진행하여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이용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오산 여행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5일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잊혀져 가는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제72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권재 오산시장, 류승민 51사단장, 다 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노혜선 무용단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한·미 양국 국기에 대한 경례와 추도사, 헌화와 묵념, 라온제나 합창단의 평화의 노래 합창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북한군이 서울에서 남하하는 주요 통로인 죽미령에서 일어난 전투로, 1950년 7월 5일 유엔군이 한국에서 벌인 첫 번째 전투지이다. 당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000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 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워 북한국의 남진을 지연시켜 반전의 계기가 됐다. 민선 8기로 취임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값지고 의미 있는 전투에서 스미스부대가 치른 숭고한 희생은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초석이다”고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경로당 중심의 지역사회 돌봄 모델 ‘온돌 경로당’사업을 선보인다. 온돌 경로당은 ‘온 동네 돌봄’이라는 의미로 보건소, 관내 대학교, 행정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의료기관 등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사업이다. 동부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4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동부 지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5일 병점 1동 한신아파트 경로당에서 수원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 15명에게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동부보건소는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총 12회에 걸쳐 건강운동, 치매상담, 우울관리, 치매 선별검사 등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수원여자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과 홀몸 어르신의 손자녀 맺기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원예치유, 인지 증진 전통매듭 만들기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원광종합병원 등 마을 의료기관은 의료상담을, 행정복지센터와 행복마을관리소는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문자 동부보건소장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보건소가 5일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한 영양보충사업’을 실시했다.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성 탈진 사고를 예방하고자 미리 나선 것이다.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봉담2지구 LH 3단지 관리사무소 관계자 총 30명이 참여해 봉담읍, 향남읍 등 서남부권 6개 지역 거주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총 350여 가구에 건강바구니가 전달됐다. 바구니에는 영양보충을 위한 과일과 건강음료, 쿨토시, 부채, 탈진예방 건강수칙 안내문 등이 담겼다. 또한 봉담 2지구 LH아파트에 설치된 이동행복보건소에서는 더위를 식힐 아이스크림과 건강음료가 주민 총 250여 명에게 나눠졌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담권역에서 운영되던 영양보충사업을 서남부권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취약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4일부터 타시군 전입자에게 ‘자원순환 꾸러미’증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달라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7월 4일부터~ 소진 시까지 시행하며 2022년 7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세대주(전입 6개월 이내 신청 가능)가 배부 대상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자원순환 꾸러미(폐 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 분리수거망, 화성시 종량제봉투 20L 2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핸드북)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탄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13년 만에 화성시 동탄 도시철도 트램이 본궤도에 올랐다. 화성시가 4일 총 105억 원 규모의 동탄트램 기본설계용역의 입찰공고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트램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것이다. 또한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9천2백억 원의 사업비 부담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날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트램 차량기지 건설용지 60,133㎡ 약 1만 8천 평을 매입했다.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차량기지부터 예산 확보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민선 8기 인수위원회의의 물밑작업 덕분이다. 정 시장과 인수위원회는 취임 전인 6월 중순부터 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이번 트램 사업 본격화로 민선 8기 핵심공약인 ‘화성형 보타닉가든’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시형 정원공원인 보타닉가든을 가로지르는 미래형 도시철도 트램을 통해 도시의 랜드마크를 새롭게 세우고 도시 브랜드까지도 제고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시는 이르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고자 2021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지급을 예년대비 1개월 가량 앞당겨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신고·납부 하는 지방세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신고와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은 기납부세액이 납부할 세액보다 큰 납세자를 대상으로 발생하며, 올해 환급 대상자수는 2만 8,000여 명이고, 금액은 약 7억 9,000만 원 수준이다. 환급금 신청은 별도로 필요하지 않으며,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환급계좌 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환급안내문이 발송되며,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한다. 오산시는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예년 대비 1개월 가량 앞당겨 진행한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상황발생 파악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2248대의 방범용 CCTV 및 카메라에 구축 완료했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 없는 CCTV 화면보다 배회, 연기, 군집, 폭력, 쓰러짐 등 관제가 필요한 장소의 CCTV 영상을 우선 표출하도록 해 관제 효율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이다. 오산시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재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는 16명의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의 상황파악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에 경기도 보조금 9천만원을 확보하여 자체예산 투입을 절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80대의 추적제어 서버를 15대의 선별관제 서버로 대체하여 유지관리 비용 및 전기료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오산시는 밝혔다. 오산시는 2018년 국가지능정보화 사업을 통해 약 500대의 카메라에 딥러닝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는데,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오산 전체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게 돼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스마트통합운영센터는 올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지방세를 감면하여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당초 재산세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차원에서 재산세 부담 경감조치가 선(先) 반영됨에 따라 재산세 감면 대신 한시적(2022년)으로 주민세 감면을 추진 중이다. 지방세 감면 대상은 관내 거주 세대주에 부과되는 개인분 주민세와 개인사업자에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이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주소지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개인분 주민세는 1만 원, 사업소분 주민세는 5만 원으로 약 52억 원의 한시적 세금 감면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또한, 주민세 감면과 함께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할인율 6%, 월 인센티브 3만원 한도인 행복화성지역화폐를 10월부터 78억원을 투입하여 할인율 10%, 인센티브를 월 5만원으로 상향조정하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의회와 협력을 통하여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 95만 화성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 사랑하고 존경하는 95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화성시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제8대 화성시장 정명근입니다. 저의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울러 민선8기 화성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해 주신 인수위원회 박철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과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시는 시(市) 승격 당시 19만 명에 불과했던 인구가 22년이 지난 현재 95만 명의 대도시로 급성장하였습니다. 머지않은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는 시민 여러분의 소명을 안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바람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충실히 시정에 반영하여 화성시장으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엄숙히 다짐합니다.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지난 20여 년 간 화성시의 화려한 성장 이면에는 신도시와 구도심,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 간 불균형이 발생하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변화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지난 12일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의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청개구리 연못(Pond)사업 안내 △기본 소양교육(방과후활동) △시설별 지원단 대표 및 조직구성 △돌봄 프로그램(안)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함께 청개구리 연못(Pond) 운영 방향성과 학부모 지원단으로서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5월부터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 및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 지원단의 정기회의, 체험활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소년과 함께 학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청개구리 연못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청개구리 연못에 대한 정보는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열무 등 봄김치를 직접 담그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9명은 이른 아침부터 소하1동 주민센터에 모여 열무와 얼갈이 등 각종 재료를 손질하고 완성된 김치를 하나하나 포장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2002년부터 23년째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회비와 연초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봄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값도 비싸고 직접 담기도 힘든 김치를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봉사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정성 가득한 김치를 만들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수·박현자)는 지난 17일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과 이웃나눔 행복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성 공원 일대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480여 본을 심어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철산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 재료로 활용하기 위해 텃밭을 정리하고 상추 등을 파종했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에 꽃을 심었는데, 많은 주민이 오고 가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수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많은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활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노력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산1동은 아름다운 도시, 탄소 중립 도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실천하기 위한 텃밭 자조모임 ‘늘푸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텃밭 자조모임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운 곳에 텃밭이 있어 땅도 밟고 직접 채소도 가꾸니 힘겨웠던 마음이 한결 밝아지는 것 같다”며 “올 한 해 풍성한 수확을 위해 사람들과 부지런히 만나며 식물도 잘 가꿔보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푸름 지원은 취약계층의 정서적 치유와 힐링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밝은 햇살과 포슬포슬한 흙, 싱그러운 식물들이 주는 기쁨이 우울감이 있는 이웃들에게 마음의 비타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최근 고독사 등 우울감을 가진 이웃들에 대해 더욱 마음을 쓰며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금잔화, 임파첸스 등 봄꽃을 심는 시민참여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날 광명시와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너부대교에 봄꽃 800본을 심어 정원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옥길동에 있는 텃밭보급소인 광명도시농부학교에 봄꽃 300본을 심었다. 양명진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고 주민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의 행동이 광명을 정원도시가 되는데 작게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나눔을 통한 이웃 간의 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께서도 봄꽃을 보며 마음에 행복이 피어나시길 바란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