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본소득 활동가 및 정치인들이 ‘민선 7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관련 자료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일본 등 ‘복지선진국’의 석학 및 전문가들이 ‘청년기본소득’ 정책 연구 및 추진 경험 청취를 위해 차례로 경기도를 방문한다. 마누엘 프란츠만 독일 킬(kiel) 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마인츠대학교, 뉘른베르그 대학교, 코플렌츠 대학교 연구진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독일 기본소득 연구단’은 15일 경기도청과 경기연구원을 방문해 ‘청년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한 도 관계자 및 국내 기본소득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계원 도 정책수석을 비롯,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김호균 교수(명지대), 안효상 기본소득 네트워크 상임이사 등 기본소득 정책 관계자와 독일 기본소득연구단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독일 기본소득연구단은 ‘청년기본소득’ 정책의 추진배경 및 현황,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향후 개선과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청년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도 관계자들과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 및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독
서청원 의원(화성시 갑, 8선)은 해병대 사령부 국정감사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서북도서 K-9 자주포의 사격 훈련량이 9.19 남북군사합의 이전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고 질타하며,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서청원 의원은 “해병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078발, 1문당 평균 24발을 사격한대 비해 2019년에 순환훈련을 통한 사격 계획은 총 420발 1문당 평균 10발을 사격(예정)하여 총 발수 기준으로는 61%, 1문당 발수로는 58%가 감소했으며, 사격거리 역시 기존에는 최대 사거리 40km 수준으로 사격하였으나, 무건리 사격장의 여건상 17km가 한계로 58%가 줄어들었다”고 지적하고, “9.19합의로 인해 해병대의 훈련량이 감소한데 대해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해병대의 보완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9.19군사합의 이후 서북도서 지역의 포사격은 금지되어 지난해에도 논란이 된바 있다. 이에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은 "육상 순환 훈련에서는 쏠 수 없는 조명탄(특수탄)과 HEBB탄(사거리연장탄 40㎞) 등의
지상파 방송의 위기론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영업이익으로 직결되는 광고매출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이 방송문화진흥회로부터 제출받은 『방송문화진흥회 주요현안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MBC의 광고매출액이 2015년 5,306억에서 2018년 3,247억으로 2,059억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5년간 광고매출 현황을 보면 ▲15년 5,306억 ▲16년 4,611억 ▲17년 3,445억 ▲18년 3,247억 ▲19년 상반기 1,174억을 기록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올 2019년 MBC의 광고매출은 2천억 내외정도로 작년대비 1천억 감소로 최악의 광고매출이 예상된다. 이렇다보니 영업이익은 감소 할 수밖에 없다. 15년 114억이던 영업이익이 ▲16년 22억 ▲17년 –565억 ▲18년 –1,273억 ▲19년 상반기 –445억까지 추락했다. 이원욱 의원은 “지상파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광고매출이 이 지경이 되도록 방치한 것이 안타깝다”며, “문제는 이러한 점들이 일상화가 될 정도로 몇 년 사이 고착화 됐고,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윤화섭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더 오래 머물고 더 살고 싶은 행복도시’ 달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 행복주택 건설 사업 등 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행복주택 건설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구조고도화계획 승인을 받고 지난 5월 경기도로부터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이달 1일 착공했다. 행복주택 부지는 시가 무상으로 제공, 경기도시공사가 182억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향후 산업단지 근로자 208가구, 고령자 24가구 등 모두 232가구가 입주한다. 시는 산자부의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및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지정과 서해선 개통에 발맞춰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원시역과 300여m 거리에 불과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안산스마트허브 내 원시운동장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IT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에 따라 신안산선 및 서해선이 정차하는 원시역 인근에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서울 등 인근 수도권 청년층을 비롯해 전국의
경기도는 도내 공동주택 8개 단지를 2019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추천 대상에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8개 단지는 ▲고양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수원 백설주공1단지 ▲용인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 ▲수원 영통 신명동보 ▲고양 일산신원1,2차 ▲부천 중동역2차푸르지오 ▲용인 동백동원로얄듀크 ▲김포 현대힐스테이트1단지 등이다. 도는 선정에 앞서 7개 시·군에서 추천한 11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달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관리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분야 ▲공동체 활성화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선정된 아파트 단지를 살펴보면, 고양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2,700세대)는 세대 이력관리시스템으로 하자·민원사항의 체계적 관리, 수원 백설주공1단지(348세대)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조성, 용인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512세대)는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폐식용유 재활용 비누 기부 활동 등이 좋게 평가됐다. 또 수원 영통 신명동보(836세대)는 벼룩시장을 활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 위원회의 대책 마련 권고에 따라, 고질적인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비상구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위반행위자에 대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 시설,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을 위반행위의 대상으로 한다. 주요 위반 사례로 ▲ 방화문에 도어스토퍼를 설치하거나 도어클로저를 제거・훼손하여 방화문의 기능을 저해하는 행위 ▲ 계단, 복도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장애를 주는 행위 ▲ 재난발생 시 비상구를 사용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로 잠그는 행위 등이 있으며, 화분이나 쐐기로 방화문을 개방하는 행위 등 일시적인 행위는 대상이 되지 않는다. 경기도 의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을 현금에서 지역화폐로 변경 및 신고자격완화와 관련하여 조례를 개정 중에 있으며, 화성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관리 지도감독을 강화해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신고포상제를 통해 고질적인 안전무시관행을 근절하고, 재난을 사전에 예방해 재
수원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업은행과 손잡고 사업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수원시·경기신용보증재단·기업은행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매칭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사업자금이 필요한 업체가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으로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2000만 원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기업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각 2억 원을 출연(出捐)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인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업무를 한다. 금융기관(기업은행)은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를 해준다. 이밖에 ▲소상공인의 효율적 창업·경영안정을 위한 재정지원 ▲보증지원 자금 확대 ▲대출금리 인하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이철환 경기신용보증재단 남부지역본부장, 고경홍 기업은행 경수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이
경기도는 지난달 30일까지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지급대상자 14만8,808명 가운데 12만4,074명이 신청, 신청률 83.38%로 최종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82.93%(전체 14만9,928명/신청자 12만4,335명)를 기록했던 지난 1분기보다는 0.45% 높지만, 84.24%(전체 15만622명/신청자 12만6,891명)의 신청률을 보였던 2분기보다는 0.86% 낮은 수치다. 도는 청년기본소득을 제 시기에 신청하지 않고 추후에 신청하더라도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일부 청년들이 신청을 미루면서 신청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도는 현재 시스템 상 집계되지 않고 있는 ‘소급 적용분’까지 신청률에 포함될 경우, 실제 신청률은 조금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제 시기에 신청하지 않고 추후에 신청이 이뤄질 경우, 신청률 집계에 합산되지 않는다. 2분기 대상자가 3분기에 신청할 경우, 2분기 신청률에 반영되지 않는 셈으로 올해 연말이 돼야 정확한 신청률 집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군별 신청률을 보면, 구리시가 89.64%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경기도가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총 1,756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로,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도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7개 시도별 고유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 경기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289개 사업을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생활 SOC’는 도로·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이 아닌, 교육·의료·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생상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말하는 것으로, 현 정부에서는 ‘생활SOC 3개년(2020~2022년)계획’에 따라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도가 확보한 국비는 전체 사업비 8,504억의 20.6%인 총 1,756억 원으로, 두 번째로 많은 경북 국비 945억 원의 약 1.9배, 세 번째로 많은 충남 671억 원의 약 2.6배에 달하는 규모다. 같은 수도권인 서울 571억 원, 인천 302억 원과 비교해도 3배를 훌쩍 넘는다. 사업에 선정된 도내 시군은 고양, 광명 등 총 23개 시군으로, 각 시군 당 1~6
10월3일 광화문 집회에 이어서 4일 아침까지 文정권 반대 시위가 철야 집회로 이어지고 있다. 한 참가자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새벽의 이슬을 맞으며 기꺼이 철야하시는 수많은 성도님들! 역사의 한 장을 넘기며,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사 또 한번 큰 은혜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게 하소서!!! 라며 다함께 밤새워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고 말했다. 한편 10월3일 전광훈 목사는, "헌법 학자들과 미국의 아이비리그 교수들과 대화를 나눈 결과, 1천만 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헌법 이상의 권위를 갖는다는 것을 확인받았다"며 '국민재판'을 진행했다. 전목사가 광화문 집회현장에서 의장이 되어, '문재인 대통령 탄핵'과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주사파 고무 및 동조 행위 처벌',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 추종자 처벌 및 국가인권위원회 해체', '노동운동 5년 정지', '세계 기독청 설립' 등의 내용의 안건들을 현장에서 동의와 제청속에 통과시켰다. 또, "한 사람이 1만원씩 내면 5천억 원"이라며 "이승만 기념관을 설립하고, 광화문 광장의 이름을 '이승만 광장'으로 변경하겠다"고도 말했다. 전 목사는 "우리가 여기서 결정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민관 협력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사업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통.리장이 양육수당을 받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아동의 안정적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5~8월 도내 만 7세 미만 양육수당 대상아동 16만4,052명의 전 가정을 통.리장이 직접 방문, 미거주 등 특이사항이 있는 아동 2,098명의 가정을 읍.면.동 공무원이 재차 방문했다. 방문 결과 아동 10명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63명은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나머지 2,025명은 아동양육 보호실태 확인 등 거주를 확인했으나 별다른 문제점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례를 들면 A아동(만 3세)은 부친이 물류센터 일용직, 모는 식당에서 아이를 데리고 일하는 상황으로, 월세 미납으로 거주하던 집에서 쫓겨나 여관에서 거주하던 상황이었다. 아동의 발육상태가 좋지 않고, 지적장애가 의심돼 아동의 지능검사를 진행하고 재활치료를 지원했다. 가정에는 적십자사 희망풍차 물품지원을 연계하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7일 오전 경기도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실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독려했다. 상황실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신낭현 사무처장이 동행해 과일, 간식 등의 격려품을 함께 전달했다. 송한준 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르게 확산하는 데 대한 전 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ASF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데 최일선에 있는 직원 여러분이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7일 파주에서 국내 첫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오전까지 경기 4곳, 인천 5곳 등 총 9개 농장에서 확진됐다. 송한준 의장 등은 지난 24일에도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연천군·파주시에 꾸려진 방역 상황실을 격려 방문한 바 있다.
경기도는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구역 중 3-3공구에 대한 부지조성공사를 오는 30일 우선 착공, 2022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3-1, 3-2, 3-4 등 나머지 3 구역은 2020년 착공, 2025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3-3공구는 삼성전자가 입주해 있는 고덕일반산업단지 서측부지(62만5,000㎡)로서 공동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가 조성공사를 담당하고 있다. 3-3공구 개발부지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유일하게 첨단산업시설 유치가 가능한 곳으로, 인접한 고덕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지식기반 첨단산업단지 클러스터로 특화 개발될 예정이다. 부지 조성 후에는 R&D센터(17만㎡)와 농수산물센터(5만㎡), 단독주택(4만㎡), 화물자동차정류장(2만㎡)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첨단산업시설이 입지할 R&D센터 부지는 반도체 협력업체의 생산시설로, 단독주택부지는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주거단지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인접 산업단지와의 유기적 상생협력체계 구축하고, 근무지와 주거지가 근접한 이상적 생활권 형성, 특히 주변지역 조기 개발 유도를 위한 마중물 역할수행 등을 위해 3단계 구역 중 핵심인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0월 1일부터 화성소방서 목동119안전센터에 경기도 화성시 동부지역 민원을 담당하기 위한 동탄 행복한 제2민원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제2민원실은 9월 경기도 소통공감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가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당부함에 따라, 도민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민한 결과, 화성시 동부와 서부간 먼거리로 인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하게 되었다. 실제로 화성소방서는 소방대상물 30,830개소로 경기도 전체의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원건수는 年 20,911건(道내 1위)으로 경기도 소방관서 평균 민원건수의 약 4배에 달하고 있다. 민원인이 동탄 제2신도시(동탄7동)에서 화성소방서 민원실(향남읍)까지 약 30km로, 정체시간에는 1시간 이상 소요되고, 민원인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겪게 되는 실정이었다. 신설되는 제2민원실에서는 진안동, 병점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동탄동의 소방민원업무를 처리하며, 소방관련 건축 동의・완공, 다중이용업소 완비・방염관련 업무와 기타 외부점검, 소방시설관련업, 소방(위험물) 안전관리자 선・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9월 25일 국방부 집무실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마이클 길데이(Michael Gilday, 대장)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한‧미 해군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마이클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한국 해군과 해양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한 미국 해군부대를 현장지도 하는 한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9월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길데이 총장의 방한은 지난 8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25일 오전 국방부 연병장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환영 의장행사에 참가하는 것으로 한국군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의장행사는 참모총장에 대한 경례, 양국 국가 연주에 이어 해군 군악대‧국악대의 연주 속에 길데이 총장이 해군‧해병대 의장대를 사열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양국 해군참모총장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구축과 양국 해군 간 협력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한미동맹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강력한 동맹으로 지난 70여 년 간 역내 안정과 번영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양국 해군의 협조체제는 한‧미 공조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받고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24일, 유용미생물 연구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EM) 연구회원들은 그동안 주방세제, 샴푸 등 생활EM 제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유용미생물, 복합미생물, 클로렐라 생산 운영 시설을 견학하고,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등을 방문하여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현장교육에 참석한 EM연구회원은 “타 지역의 유용미생물 활용 방법을 공유 할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예술 문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컸다 ”며, “이번 교육이 다양한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을 습득하고 회원들의 시야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구회원들의 새로운 기술력 향상과 다양한 미생물 활용 방법 습득, 친환경 농업 실천 목표로 이번 현장교육을 추진했으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4일‘2024년 제3회 제대군인 창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일자리과의 2024년도 제대군인 창업 워크숍 추진계획에 따라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초기 단계인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워크숍을 통해 통합 제공함으로써 창업 준비가 부족한 제대군인의 창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에서는 소상공인, 기술창업 등 창업 유형별 전문가 및 창업정책 관계자가 직접 강의를 통해 창업 준비 또는 초기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 소개와 사업계획서 작성 △실패하지 않는 창업전략 △SNS 기반 영상제작과 마케팅 팁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제대군인에게 다양한 취업교육과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내실있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연균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강선영 위원, 조세일 위원, 정미영 위원, 김현채 위원으로 구성된 자치행정위원회는 23일에는 ▲도담어린이집,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24일에는 ▲사회복지회관, ▲영어도서관, ▲신곡1동 공공복합청사,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순회하며 관련 부서로부터 각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확인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위원들은 집행부에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고, 집행부에서는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24년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53면)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주차관리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이 많아질 근로자의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된다.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상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며,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4월 24일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2024년 제1회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의 구성 목적은 지역 안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들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통합적·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으로 파주시청 청년청소년과, 파주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6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각 기관별 사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를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님들의 기관에서 함께 힘을 보태 주신다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