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안한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은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상생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으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인천시가 추가로 2%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생가맹점은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5% 또는 10% 캐시백) 중 인천사랑상품권 결제 고객에게 점주가 자발적으로 추가 캐시백(1~5%)을 제공하는 가맹점으로, 이번 공모선정(2% 추가 캐시백)으로 영세상생가맹점을 이용하는 시민은 결제금액의 13%에서 최대 1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① 기본 캐시백(인천시 지원) : 10%(연매출 3억원 이하), 5%(연매출 3억~30억 이하) ② 상생가맹점(점주 지원) : 1~5% ③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인천시 지원) : 2% 인천시는 인천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인천시와 영세소상공인, 시민이 모두 상생하는 상권을 육성하고자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을 구상해 제안했다.
(시사미래신문)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태국과의 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3일 방콕시 주지사를, 24일에는 태국 최장수 기업인 비그림(B.Grimm) 그룹의 해럴드 링크(Harald Link) 회장을 차례로 만나 교류 협력과 인천에 대한 투자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방콕시 주지사와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문화·관광·과학·기술·산업·교육 분야 협력, 공무원 교류 장려, 연례회의 또는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시와 방콕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류 협력과 상호 인적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도시 수장의 첫 만남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한국전쟁 참전국인 태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국제도시인 인천의 미래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UAM 등 인천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여주시는 지난 23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경기도와 시․군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 동부권에서는 여주시가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수계의 중첩규제로 인해 개발이 어려운 경기도 동부지역에 광역 SOC를 확충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민관 개발을 이끌어 내는 방안에 대해 여주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시에서는 국지도 84호선 확장을 포함한 간선도로 개설과 자전거도로 확충, 강천역(가칭) 신설, 강천섬 수변공원 및 편의시설 조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물류단지 조성 등의 SOC 사업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시주택실장 등 SOC 관련 경기도 담당과장들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참석했고, 여주시에서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SOC 관련 담당 국․과장이 참석했다. 여기에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등 총 32명이 참석하여 깊은 관심을 보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친환경 농업의 시작을 위해 농업용 클로렐라를 연중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빛, 물, 이산화탄소, 미량원소만 있으면 무한적으로 번식할 수 있기에 농가에서 손 쉽게 배양할 수 있으며 작물의 생육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농업용 클로렐라는 엽채류, 고추, 오이, 딸기 등 시설재배 작물에서 생육촉진, 저장성증가, 식물병 발생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용 방법에 따라 100배에서 500배로 희석해서 관주 또는 엽면시비를 해서 사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주1회 최소 20L를 공급하며 농사규모에 비례하여 최대 주 100L까지 공급이 가능하다. 냉장보관시 최대 4개월 보관이 가능하나 장기보관시 변질 또는 오염 우려가 있기에 되도록 사용하기 직전에 수령하여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창현 과장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한 클로렐라가 관내 농가에 활발하게 공급되어 농산물의 생육촉진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