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4일 "상임위 몇 개 더 가져오겠다고,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다. 민주당이 숫자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고 하니 그렇게 하라는 것이 우리 당의 입장"이라며 "이제 국민은 안중에 없는 거대 여당 폭주에 따른 국정 파탄의 책임도 전적으로 여당이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9일간의 사찰 칩거를 마치고 국회 복귀를 선언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앞으로 저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 집권 여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겠다. 나라를 파탄으로 몰아가는 이 정권의 실정을 국민 여러분께 그 민낯까지 낱낱이 알리겠다. 국민만 보고 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총선에서 이긴 민주당은 거침이 없고 난폭했다"며 "말이 좋아 원 구성 협상이었지, 거대 여당의 횡포와 억지에 불과했다. 여당이 숫자로 거칠게 밀어붙이는데 103석의 야당으로서는 막을 방법이 없었다"고 했다.또 "민주당은 1987년 체제 이후 우리가 애써 쌓아온 의회민주주의의 원칙과 절차를 '잘못된 관행-적폐'로 규정했다"며 "국회의장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우리당 의원들의 상임위를 함부로 강제배정했고,
(시사미래신문) 원희룡 제주도 지사가 여권 인사들의 ‘윤석열 자진사퇴’ 주장에 “정권의 공격이 이성을 잃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독재라는 괴물이 되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경고했다. 원 지사는 21일 페이스북 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한명숙 전 총리 뇌물판결 뒤집기 위한 수사를 대검 감찰부에 맡기라고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 지휘권을 행사했다”며 “이럴 거면 검찰총장이 왜 필요한가. 법무부장관이 그냥 법무총장 하면 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친문 성향의 우희종 서울대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진사퇴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던 바 있다.원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는다. 대통령의 침묵은 시나리오의 묵인이냐? 아니면 지시한 것이냐? 여권의 윤석열 공격은 이미 대통령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럴 거면 문재인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 (윤 총장 임명 당시)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수사하라’는 말이 빈말이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당당하게 윤석열 검찰총장을 해임하라”고 했다. 이어 대깨문 지지자들을 향해서도 “내 편은 진리라는 권력의 오만이 친문 무죄·반문 유죄의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충성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지역 군부대와 상생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ㅇ 대전시는 자운대를 비롯한 지역의 18개 군부대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군부대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ㅇ 이 조례는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던 관군협의회를 확대하면서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받아 중장기적으로 대전시와 군부대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ㅇ 조례의 주요 내용은 기존 관군협의회 위원인 시장, 지역 내 주요 군부대장(7개 부대)과 시민안전실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고, 전문가 그룹을 위촉직으로 구성하는 이른바 상생발전협의회를 올 하반기에 구성해 운용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ㅇ 상생발전협의회에서는 3년 주기의 상생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돼 있는데, 올해 1차 상생발전기본계획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주요 발전계획이 담겼다. ㅇ 시는 기본계획의 큰 틀에 따라 군부대와 인적교류 및 지원분야, 기반시설분야, 편의시설 분야,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ㅇ 시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 각종 재난 및 재해 시 군부대를 비롯한 안보단체, 군 연구기관, 지역 대학의 군 관련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지난 18일 국가보훈처로부터 2020년도 6월 호국보훈의 달 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보훈대상자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날 행사는 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 사업에 적극 협조한 기관에 감사를 전하고, 국가보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국가유공자의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남부보훈지청 정병천 지청장과 화성시문화재단 최형오 대표이사 및 국관장들이 참석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채용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2014년 이후부터 관련 법령에 의거한 취업지원대상자 고용의무제를 준수하고 있으며, 보훈대상자의 고용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정병천 지청장은 “국가보훈시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보훈대상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화성시문화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에 화성시문화재단 최형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보훈대상자의 채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7일 일요일 낮 경남 진해의 해군 부대에서 해군 운전병 4명이 지휘관 차량을 몰고 부대를 무단 이탈한 뒤 술을 먹고 음주운전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다. 엄중한 시기에 군 기강해이 사건이 또 벌어 진것이다. 이들은 경남 창원시내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오후 늦게 음주 운전을 하고 부대에 복귀했다고 한다. 이들은 술냄새를 풍기고 있었지만 해군 지휘관 차량이라 아무런 검문 절차없이 위병소를 통과했다. 이날 해군 운전병들의 일탈은 군범죄를 신고하는 국방헬프콜에 접수되면서 하루만에 덜미가 잡혔다. 해군 군사 경찰은 즉시 이들을 입건하고 운전병 4명을 업무에서 배제시켰다. 같은 부대의 운전병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휘관 차량을 몰고 부대를 무단이탈한 사례가 여러차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군 운전병들이 무단이탈한 지난 7일은, 대북전단 살포를 놓고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 선언을 하는 등 위협 수위가 높아지는 중대한 시기였다. 한편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북한에서는 개성에서 폭탄 터트리고 휴전선 인근과 연평도 주민들은 언제포격이 날아올까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군대라는곳은 군 기강이 너무 해이해져 있다. 이러다가 전쟁나
(시사미래신문) 이 책의 저자인 김홍석 박사는 “교회를 떠난 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창조 기록이었다”면서 최근 교회를 떠난 20대 1,000명은 지구의 나이가 성경과 달리 수백만 년에서 수십억 년쯤 되었다는 과학 교육이 의심의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그들 중 77%가 노아의 방주를 믿었고, 62%가 아브라함이 이삭을 100세에 낳았음을 믿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구의 나이가 1만 년 이내라고 답변한 비중은 20%에 불과했다.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과학적 믿음이 교회 이탈에 미친 영향력을 보여 주는 결과이다. 이처럼 연대문제에서 성경말씀과 이시대 주류 과학의 주장이 충돌하면서 성경을 의심하게 된다. "특히 비유나 상징이라는 단서가 없는 성경말씀을 일반적의미로 해석하는 문자적 인 해석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작금의 상황이 깊이 우려되어 글을 쓰게 되었다” 고 했다. 구약학 박사이자 공학도가 성경 연대로 밝히는 지구나이 탐구서. 근거 없는 추론이 과학으로 둔갑한 46억 년 지구설에 맞서 성경 연대로 추적해 간 지구나이 6,200여 년의 비밀을 파헤친다. 구약학자이자 공학도인 김홍석 교수의 수학적·논리적 검증, 아담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록된 말씀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됐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오후 4시50분 보도를 통해 "16일 14시 50분 요란한 폭음과 함께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비참하게 파괴됐다"고 밝혔다. 방송은 "쓰레기들과 이를 묵인한자들의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격노한 민심에 부응하여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들을 차단해버린데 이어 우리측 해당 부문에서는 개성공업지구에 있던 북남공동련락사무소를 완전파괴시키는 조치를 실행하였다"고 전했다.
미래통합당 홍문표 국회의원은 15일 ‘농업용기자재를 비롯하여 농업인 소득지원 및 농협조합원 비과세 과세특례 등 올해 말 일몰기한이 끝나는 20개의 농업관련 조세감면 기한을 연장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합법인세 당기순이익 저율과세 감면을 비롯하여 농업분야 국세에 해당하는 9건의 감면기한을 4년연장 하는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 및 자격농민 경작목적 농지시설 구매시 취득세를 50% 감면해주는 사업 등 11건에 대해서는 6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지방세법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농업분야 대표적 세금감면 핵심 사업들인 이들 사업의 조세감면금액은 2019년 기준으로 국세는 1조5,525억, 지방세는 2,086억원으로 총 1조7,611억원에 달한다. 홍문표의원은 24년동안 300만 농어민, 축산인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온 WTO 개도국 지위를 문재인 정부에서 포기함에 따라 관세철폐로 인한 값싼 수입농산물이 물밑 듯이 밀려와 국내 농산물 시장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이러한 실정을 감안하여 농업인 소득지원 및 농협 조합원 사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조세감면 연장 필요성이 있다며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홍문표의원은 “이러한 농업분야 조세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한 표결을 단독 거행하면서 6개 상임위원회의 장을 차지했다. 대립이 가장 첨예했던 법제사법위원장까지 여당이 차지하자 미래통합당에서는 “18개 상임위 전체를 다 내놓겠다”며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은 15일 오후 6시 국회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 기획재정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외교통일위, 보건복지위, 국방위 등 6개 상임위원장에 대한 단독 표결에 나선 뒤 전원 같은당 의원들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법제사위원장에 윤호중 의원 ▲기재위원장에 윤후덕 의원 ▲외통위원장에 송영길 의원 ▲국방위원장에 민홍철 의원 ▲산업자원위원장에 이학영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엔 한정애 의원 등이 앉는다.이날 민주당이 확보한 상임위원장은 18곳 중 1/3에 해당하는 6곳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과반수 의석을 차지한 자신들의 뜻이 ‘민심’이라며 18개 상임위원장 전체를 모두 가져가겠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민주당 소속의 박병석 국회의장은 “11(민주당)대 7(통합당)의 기본 원칙은 가져가겠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핵심 상임위를 대상으로 한 일부 선출에도 이같은 뜻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 의원들은 표결 강행에 반발하
통일부・서울시・경기도・「김대중 평화센터」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6월 15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기념식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 △임동원 前통일부장관 등 2000년 남북정상회담 주요인사 △남북경협인 및 이산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통일부장관은 기념식 시작 전 주요인사들과 만나 6.15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되었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앞으로 정부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변함없이 계승하여 △한반도 평화 △남북 공동번영 △분단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했다.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연구모임 ‘국민미래포럼’을 만들고 당 차원 협의를 논의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과 국민의당 두 당에선 지난 5일 의원들이 모여 포럼을 만들었다. 가칭인 현재 이름은 두 당 이름을 섞어 만들었다고 한다. 통합당에선 3선의 유의동 의원과 황보승희ㆍ김병욱ㆍ김웅ㆍ정동만ㆍ윤희숙 의원 등 다수의 초선 의원들이 참여했고, 국민의당에선 3선인 권은희 원내대표와 최연숙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같은 움직임에 대해선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9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 틀을 갖고는 (대선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테니까 새로운 기반을 구축해보겠다고 생각하면 통합당에 노크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국민의당 관계자도 다른 언론 인터뷰에서 “당장은 두 당이 혁신 경쟁을 할 필요가 있지만, 결국엔 힘을 모아야 거대 여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에 대응할 수 있고 대선 승리도 가능하다”며 방식 등을 논의할 생각이라 전했다. 지난 4월 총선 때부터 논의돼온 ‘야권통합’은 현재진행형이다. 여야 원 구성과 관련한 논의가 결렬되고 과반의석을 기반으로 한 여권의 폭주가 지속돼서다. 회의에
민생당 박지원 전 의원이 3일 페이스북 글에서 "단국대 석좌교수로 지난 1일 자 임명받았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오늘 첫 출근해 장충식 재단 이사장과 김수복 총장님, 안순철 대외 부총장께 신고 겸 인사 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모교이니 후배 학생들과 교수님, 교직원님들과 소통하고 강의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바라옵기는 제가 출연하는 모든 방송, 신문 등 언론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표기 및 호칭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후배 학생들에게 대북관계, 국제 정세, 국내 정치 문제를 강의하겠다. 대학 특강은 많이 했지만 교수는 처음이니 기쁘고 설렌다.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유치활동으로 투자유치 성과 - 에빈코리아(미국 물류 외투기업): 170억원(5년간), 물류허브기지 건설 - 대운씨스템(자동차산업 자동화기술기업): 120억원(5년간), 자동차부품 제조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비대면 유치활동으로 외투기업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에빈코리아 박준성 대표, 대운씨스템 이병창 대표 등과 화상으로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에빈코리아는 2014년 에빈 뉴욕을 본사로 두고 미국, 영국, 한국에 총 85명이 화장품 수출입을 하고 있다. 아시아 코스메틱 시장 공략을 위해 2018년 재미교포가 에빈코리아를 설립, 아시아 물류허브기지로 황해청 평택 포승(BIX)지구를 선택하게 됐다. 에빈코리아는 포승(BIX)지구내 물류용지 1만1,400㎡(3,455평)에 앞으로 5년간 총 170억 원을 투자해 평택항에 아시아 물류허브기지를 건설하게 된다. 도는 에빈코리아가 지난해 10월 뉴욕 투자설명회를 통해 관심을 표명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왕래를 할 수 없게 되자 이메일과 국제전화 등을 통해 비대면 유치활동을 벌였다. 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지난 12일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의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청개구리 연못(Pond)사업 안내 △기본 소양교육(방과후활동) △시설별 지원단 대표 및 조직구성 △돌봄 프로그램(안)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함께 청개구리 연못(Pond) 운영 방향성과 학부모 지원단으로서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5월부터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 및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 지원단의 정기회의, 체험활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소년과 함께 학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청개구리 연못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청개구리 연못에 대한 정보는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열무 등 봄김치를 직접 담그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9명은 이른 아침부터 소하1동 주민센터에 모여 열무와 얼갈이 등 각종 재료를 손질하고 완성된 김치를 하나하나 포장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2002년부터 23년째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회비와 연초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봄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값도 비싸고 직접 담기도 힘든 김치를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봉사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정성 가득한 김치를 만들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수·박현자)는 지난 17일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과 이웃나눔 행복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성 공원 일대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480여 본을 심어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철산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 재료로 활용하기 위해 텃밭을 정리하고 상추 등을 파종했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에 꽃을 심었는데, 많은 주민이 오고 가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수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많은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활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노력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산1동은 아름다운 도시, 탄소 중립 도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실천하기 위한 텃밭 자조모임 ‘늘푸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텃밭 자조모임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운 곳에 텃밭이 있어 땅도 밟고 직접 채소도 가꾸니 힘겨웠던 마음이 한결 밝아지는 것 같다”며 “올 한 해 풍성한 수확을 위해 사람들과 부지런히 만나며 식물도 잘 가꿔보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푸름 지원은 취약계층의 정서적 치유와 힐링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밝은 햇살과 포슬포슬한 흙, 싱그러운 식물들이 주는 기쁨이 우울감이 있는 이웃들에게 마음의 비타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최근 고독사 등 우울감을 가진 이웃들에 대해 더욱 마음을 쓰며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금잔화, 임파첸스 등 봄꽃을 심는 시민참여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날 광명시와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너부대교에 봄꽃 800본을 심어 정원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옥길동에 있는 텃밭보급소인 광명도시농부학교에 봄꽃 300본을 심었다. 양명진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고 주민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의 행동이 광명을 정원도시가 되는데 작게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나눔을 통한 이웃 간의 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께서도 봄꽃을 보며 마음에 행복이 피어나시길 바란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