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카네카, 5G 밀리미터파 대역 위한 초내열성 폴리이미드 필름 개발

URL복사

급성장 예상되는 5G 지원 소재 라인업 확대

 

 

 

(시사미래신문) 카네카가 고주파수 대역의 고속5G를 겨냥한 초내열성 폴리이미드 필름 'PixeoTM IB'를 개발했다.

샘플 제공은 10월 개시됐으며 전면 생산은 2021년 시작될 예정이다. 'PixeoTM IB'는 높은 주파수에서 유전체 손실 탄젠트를 0.0025까지 감소시킨다. 이는 전 세계 폴리이미드 필름 중 최고 수준이다. 이는 카네카가 수년간 축적해온 첨단 폴리이미드 개발 기술로 달성됐다. 이를 통해 고속 통신을 실현할 수 있는 5G 밀리미터파 대역을 처리할 수 있다.

4G보다 약 100배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5G 기술의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5G 모델은 앞으로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카네카는 밀리미터파 대역을 지원하는 'PixeoTM IB'와 6GHz 이하 대역을 겨냥한 'PixeoTM SR'을 통해 5G 지원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기가 보다 앞선 기능을 구현하도록 돕는 이들 재료의 판매를 증대할 계획이다.

고속 정보 전송을 지원하기 위한 재료 분야에서 카네카는 초내열성 폴리이미드 'PixeoTM'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카네카는 이 밖에도 여러 종류의 폴리이미드 제품을 통해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리 대용품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TFT 기판용 폴리이미드 바니시, 초고열 전도성 흑연 시트 등이 대표적이다.

배너
배너





오늘의 詩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