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1일 코로나19 3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우정읍 여술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18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이 여성은 자차로 숙소까지 이동했으며 무증상(해외입국자 전수 조사 대상)으로 입국하여 20일 오전10시30분 화성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1일 오전 10시30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 병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며 가족 2명은 자가격리하고 검체 채취를 할 예정이다.
확진자의 진술에 의하면 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외출은 하지 않았으나 시는 CCTV확인 등을 통해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