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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동정

해병출신 김범진의 축복된 결혼식, 축하객들 문전성시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도 방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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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르 김재헌대표, “제 자식 결혼식에 목숨을 걸고 와서 자리를 빛내 주셔서 너무 감사”

 

신랑 김범진, 해병대 OCS학사사관 118기출신 해병대장교 대위 동기생들의 축하에 큰 호응

 

상록회 박이호 대표, “신종코로나가 비상인데도 이렇게 많은 하객들이 온 걸 보니 정말 축복받은 결혼식”

 

 

 

  1월8일 수원 노보텔 엠버서더 2층 삼페인홀에서 푸르미르 김재헌대표의 장남인 김범진군의 결혼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결혼식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고민에 빠졌다고들 한다.

 

예비커플인 A씨는 "오는 3월달에 인륜지대사인 결혼식을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고민스런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8일 신랑 김범진군의 결혼식에는 이런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예식장이 차고 넘치는 축하객들로 가득 찼다.

 

특히 해병대 OCS 학사사관 118기 해병대 장교 출신인 신랑 김범진군의 해병대장교 대위 동기생들의 축하장면에 하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인하여 예식장의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예식장에서 만난 상록회 박이호 대표는 “신종코로나가 비상인데도 이렇게 많은 하객 들이 온걸 보니 정말 대단하다”고 했다.

 

한편 아들의 결혼식을 주관한 푸르미르 김재헌대표는 “너무 고맙다 저의 자식 결혼식에 어떤 의미에선 목숨을 걸고. 찾아주셔서 좋은 기운 많이 불어넣어 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귀댁에 애경사가 있을시 연락 주시면 꼭 찾아 뵙고 이 은혜 갚도록 하겠다. 신종 코로나를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봄기운 맞이하시길 주님께 기도한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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