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교

배창돈목사, 제20기 중소교회 제자훈련지도자 세미나 개최

URL복사

- ‘제20기 제자훈련세미나는 일본인 목회자와 해외선교사와 현역 군목도 참석해 큰 호응’

- 주강사 배창돈목사, 탈진된 중소교회 목회자들에게 ‘날마다 솟는 샘물같은 역할’

 

-목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그러나 '목회현장은 많은 아픔'이 뒤 따라...

 

-방황하던 목회현장에서 중소교회 목회자세미나에서 길을 찾게 되었다는 목회자들다수

 

-‘제자훈련의 중요성과 가치’ 전하는 참된 영적 리더

 

-모든 목회자는 지금 부터라도 세상을 변화시킬 꿈을 꾸어야 한다

 

11월4일부터 평택대광교회에서는 제20기 중소교회 제자훈련지도자 세미나 진행되고 있다. 이날 주강사로 나선 배창돈목사(평택대광교회 담임)는 제자훈련의 철학과 가치를 역설하면서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그의 평소 지론인 존귀한 공동체인 교회론을 역설했다.

 

배목사는 "교회에는 '진정한 그리스도인'과 '거짓 그리스도인'이라는 두 구룹이 있다. 교회에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과 거듭나지 못한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공존한다.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이기에 믿음이 없는 사람은 지체라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안에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직분자가 되어서 교회를 세상보다 못한 초라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 책임은 목회자들이 져야 할 것이다.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고, 영적으로는 어린아이들인 그들을 직분자로 세워서 교회를 병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훈련을 한 번도 받아 보지 못하고 자리만 지키는 영적 어린아이들은 사탄과 벌이는 영적 전투에서 힘없이 패배하고 만다.

 

목회자들은 강건한 마음으로 평신도 훈련에 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훈련생들에게 쓴 소리 한 번 못하고 듣기 좋은 말만 하는 목회자로 전락해 버릴 수밖에 없다.

 

목회자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목회를 하면 그 유익은 공동체 전체에 돌아간다. 그러나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목회는 교회가 존귀하게 되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고 역설했다.

 

 

한편 제20기 세미나는 일본인 목회자와 해외선교사와 현역 군목도 참석하여 제자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여러 목회자들중에 지방의 중소교회를 담임하는 K목사 부부는 "평택대광교회 목회현장을 보았다. 배창돈목사의 강의와 열정과 헌신에 큰 감동과 도전을 받게 되었다. 참 감사한 일이다. 이제 우리도 목회 현장에 돌아가면 그대로 꼭 실천해 보겠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배너
배너





오늘의 詩

더보기


배너